제주에는 360여개 오름이 있다고 하는데, 갯수도 많지만 각각의 오름의 특징이 각양각색이다.

오름에 대해 잘 아는 친구에게 추천을 받은 곳은 몇 군데 중 이번에는 앞오름과 용눈이 오름을 갑니다.

 

용눈이 오름은 2~3번 가 본 곳이지만 앞오름은 처음 갔는데, 오름 분화구 안에 나무들 모양이 특이하고, 주변의 경치도 빼어난 곳입니다.

용눈이 오름도 날씨 좋은 날은 한라산 방향으로 솟아 있는 백악이/동검은이/좌보/높은 오름들, 바로 옆에 마주복 있는 다랑쉬 오름, 바다쪽으로 멀리 성산일출봉 등을 볼 수 있는 전망이 좋은 오름이다.

 

오름은 대부분 높이도 낮지만, 오르는 길도 완만하고 올라가면 바람이 넘실넘실 불어 약간의 땀도 식히며 주변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앞오름, https://goo.gl/maps/eLkSrQoLRxcubkoDA

용눈이오름, https://goo.gl/maps/KaVreZtDE8od86DZ6

제주의 화산 오름,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627585&cid=51955&categoryId=55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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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파스쿠아에 다이빙 중간에 휴식 겸 깔랑까만 데이투어.

숙소나 식당, 해변에 호객하시는 분들 통해서 데이투어를 예약할 수 있지만, Seaslug 촐란의 친구를 통해 예약을 했다.

 

아침까지 비오며 잔뜩흐리더니 출발하려고 하니 햇빛 쨍쨍!

 

투어 보트에 30여명이 탔는데 탑승명부를 보니 내가 가장 연장자인 듯. 대부분 20대 중반에서 30대! 말라파스쿠아에는 젊은이들이 많이 오는 걸까?

1시간 반을 꽉찬 보트타고 지루하게 가다가 순간이지만 돌고래가 뛰는 걸 보고 지른 탄성에 졸음이 깬다. 그리고 도착한 아름다운 깔랑까망 해변, 바다 한가운데 모래톱이 아름답고 스노클링하기도 좋다.

 

섬 군데군데 방갈로가 있어 자리잡고 놀다가 점심 시간이 되면, 바베큐와 밥, 과일 등을 제공한다. 점심 시간 전후로 외국 손님들에게는 입장료를 받는데, 금액을 보고 필리핀 젊은이들이 놀란다. 반나절 열심히 놀다가 다시 보트에 타고 돌아오는길 돌고래 무리와 두 번의 만남, 석양을 보며 말라파스쿠아로 복귀!

 

깔랑까만 데이투어는 인당 800페소, 외국인 입장료 500페소가 별도다. 스노클과 마스크을 빌려야 할 경우 100~150페소 요구하는데 예약할 때 미리 포함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

 

[말라파스쿠아 먹거리]

  • Angelina, 일몰 시간 한적하니 저녁식사. 피자, 먹물파스타, 샐러드 등등..
  • kokay's maldito. Angelina 근처로 분위기 좋고 맛도 괜찮음, 일몰과 비치 파도소리 들으며 저녁 먹기 좋다.
  • Tresher shark, 다이빙샵과 숙소, 비치바를 같이한다. 오후에 일몰 보면서 비치 사이드에서 맥주 한잔 하기 좋다.
  • Ging ging, Seaslug 다이빙샵과 붙어 있는 로컬음식점. 음식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
  • Ging ging에서 Buena Vida Resort 사이에 로컬 꼬치구이집이 있다. 오후 늦게부터 문을 여는데 닭꼬치, 내장, 날개 등을 숯불에 구워 팔고 밥도 주문해서 같이 먹을 수 있다. 주변에 외국인 다이빙샵 직원들이 Take-out 주문도 많이 해가고 동네 꼬마들도 많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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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파스쿠아에서 다이빙샵은 한인샵, 유럽샵, 로컬샵 정도로 나뉜다.

선택한 곳은 로컬샵 SeaSlug, https://www.facebook.com/SeaSlugDiversMalapascua/

 

미리 이메일이나 메신저로 예약을  하거나, 샵에 찾아가 다이빙 일정을 상의하는데,

보통 1~3일 일정이 다이빙샵 보드에 적혀 있고, 거기에 맞추거나 일정을 조정하면 된다.

 

10회 다이빙 기준으로 할인도 해준다고 해서, 출란(Tiolan)의 도움을 받아 당일 오후에 근처 포인트에서 체크다이빙 진행하고, 2일차 모나드숄/가또섬, 3일차 말라파스쿠아 근처 포인트, 4일차 휴식, 5일차 모나드숄/가또섬 일정으로 다이빙을 했다.

 

환도상어를 만나기 위해서는 모나드숄로 새벽 별을 보며 배를 타야 한다.

말라파스쿠아에서 출발할 때는 어둑어둑하고 별도 보이지만, 모나드 숄 가까이 갈수록 주황색으로 물들며 뜨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모나드숄에서 두 번 모두 환도상어를 만날 수 있었다. 하강 포인트에 조류가 약간 있어 로프를 타고 내려가 대기 장소에서 환도상어를 기다리면 긴 꼬리를 휘두르며 그 녀석이 다가온다. 두 번째 방문때는 환도상어 가족인 듯 두 마리가 같이 왔다갔다 하는데 큰 녀석은 마스크에 습기가 차 제대로 못보고 작은 녀석과는 눈을 마주치다. 

 

가또섬(Gato island) 경우 모나드 숄 새벽 다이빙이 끝나고 말라파스쿠아 섬으로 돌아와 아침을 먹고 9시 경에 다이빙샵에서 모여 거의 1시간 가까이 배를 타고 이동한다.

 

가또섬 근처 수많은 다이빙샵 보트로 둘러싸여있는데 새벽 모나드 숄처럴 말파 다이브 보트는 다 모인 듯 하다.

가또섬은 바위 굴속에 숨거나 자고있는 white tip shark, 커다란 바다뱀, 노랑색 프로그피쉬.... 바닷속 동굴탐험은 라이트에 의지해 컴컴한 동굴지나 환해지는 공간이 밝은 세상으로 인도하는 빛의 문을 만날 수 있고, 거대한 갑오징어, 또다른 갑오징어 한쌍, 파이프 피쉬, sea spider, 검은색 커다란 해마, 주황색 프로그피쉬, 밝은색 또 다른 해마, 복어, 알록달록 sea slug 그리고 이리저리 부딪히는 다이버들!

 

바다 날씨는 변화 무쌍한데, 말라파스쿠아로 돌아오는길 비바람이 거세 기관실까지 대피를 했는데 도착하니 화창! 예측불가능한 날씨다.

 

말라파스쿠아 섬 주변 다이빙은 Quiliano, north point, light house 등에서 진행했다.

빅 사이즈 갑오징어, 줄무늬 곰치, 해마, 고스트피쉬, 쏨베이류, 라이언피쉬, 파이프피쉬, 누디와 그사이 틈 곰치. 고스트피쉬, 가시 해마, 쏨뱅이, 캣피쉬 등 가또섬 못지 않게 볼거리가 많다. 단 조류가 조금 씩 있어 입 출수가 약간 힘들었다. light house는 선셋 다이빙으로 작은 보트타고 석양을 보며 이동해 10미터 근처 만다린피쉬 서식지에 맨 먼저 자리잡고 짝짓기 구경을 한다. 이 녀석들 수줍음이 많다는데 짝짓기 구경하러 수많은 사람이 모여 구경하고 사진까지 찍으니 올라오다가 금방 숨는다. 

 

환도상어 뿐 아니라, 동굴 속 White tip과 크고 작은 바다생물, 만다린 피쉬까지 다양한 다이빙 경험이 가능한 말라파스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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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섬 북쪽 끝 마야항에서 배로 30분 정도 가면 섬 가로/세로 길이가 1km x 2.5km의 조그만 섬이 있습니다.

그 이름, 말라파스쿠아! 수많은 다이버들이 이 섬에 오는 이유는 Thresher Shark, 환도상어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다이빙이 아니더라도, 말라파스쿠아의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깔랑까망 등으로 스노클링을 다녀오며 쉬기에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말라파스쿠아 가는 길은 세부시티-마야항-말라파스쿠아의 경로인데, 세부시티에서 마야항까지 차량으로 3~4시간, 마야항에서 말라파스쿠아 30여분 정도에 대기시간을 추가하면 된다. 차량과 보트를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다음 세 가지 정도의 옵션이 있다.

 

  1. 다이빙샵이나 숙소를 통해 전용차량과 전용보트를 이용

  2. 세부시티 노스터미널에서 세레스 버스타고 마야항으로 가서 Public 보트 이용

  3. 노스터미널에 승합차 타고 마야항으로 가서 Public 보트 이용

가격적인 면에서 1번이 가장 비싸고(최소 5배~8배 정도), 2, 3번은 비슷하다. 시간은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우리는 4시45분 노스터미널 출발 마야행 에어콘버스를 타고 중간에 휴게소 한번 들렸다가 마야항에 내려서 Public 보트를 기다렸다가 탔다. 버스는 중간중간에 사람을 태우고, 점점 고도를 높여 산허리를 올라가기도 하고 숲길을 달리기도 하며, 마지막에는 보고시티 시장통을 지나며 종점인 마야항으로 간다.

 

말라파스쿠아 섬 안에는 조그만 구멍가게 정도밖에 없고, 물품도 많지 않기에 사가야 할 쇼핑목록이 있다면 보고시티에 들러 가이사노몰 등에서 장을 보고 들어가는 것도 괜찮다. 보고시티에서 장을 보고 들어가는 말라파스쿠아 주민들도 꽤 있다.

 

말라파스쿠아에서 세부 시티로 돌아올 때는 시간을 못 맞춰 떠나는 public boat 보며 보트 매표소 도착해서 기다리는데 사람들이 15명 모여야 간단다. 오래 기다려야 할 수도 있으니 private boat 이용하라고 한다. 어제는 3번 연속 취소도 되었다고 겁을 주기도 하고 마야항에서 밴으로 세부까지 500페소에 가라고 호객도 하신다. (실제 마야항에 밴은 200페소다)

꿋꿋이 public boat에 세레스 버스 탄다고 했지만 더위에 기다림이 힘들 쯤, 보트 선장이란 사람이 와서 2명 타고 나가는 private boat 있는데 public 가격에 100페소씩 더내고 가라고 제안해서 Deal!

 

깔랑까만 데이투어에서 봤던 서양 가족이 숙소 통해서 private transfer 이용하는데 끼어타는 거였다. 보트에 내리자마자 버스 정류장 가려는데 v-hire 밴에서 세부 가려면 타라고, 자리도 좁지 않은 것 같고 가격도 버스비랑 같아서 냉큼 올라탄다. 출발할때는 맨 뒷자리 둘이서 타서 여유로웠는데 중간중간 사람들 태워 기사, 차장포함 17명 자리는 꽉찼는데 차장은 가는 길목 세부가는지 차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묻는다. 오후시간 세부시내 트래픽은 최악으로 합승밴도 3시간이면 주파한다던 길을 4시간 넘게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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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좋아 숲으로 가고 오감으로 숲을 만나고 느껴본다.

숲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새와 벌레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 소리, 나무와 식물들이 뿜어내는 청량한 냄새, 얼굴을 간지럽히는 바람, 그리고 자연의 색깔로 우리 눈을 정화시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준다.

 

서귀포에서 한라산 중산간 방향 1115 도로를 가다보면 서귀포 치유의 숲에 다다를 수 있다. https://goo.gl/maps/mWNanqjZJXi3HFAcA

유료 입장료가 있고, 미리 사전예약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숲해설가의 안내도 받을 수 있고, 숲길따라 발길 닿는데로 산책하기 좋다.

 

치유의 숲 상단에서 시오름으로 올라 봉긋 솟은 한라산 정상도 바라볼 수 있다.

 

시오름 오르는 길은 치유의 숲 방향 말고도, 한라산 둘레길 코스에서 살짝 빠져 들어오거나 치유의 숲 입구 옆에 호근산책로 길로도 접근이 가능한데 초행길로 찾아 가는 길이 녹록치 않다.

 

치유의 숲 곳곳에 안내표지도 잘 되 있고, 시오름 쪽 방향으로 가다보면 편백 나무로 만들어 놓은 쉼터 그늘에서 쉬거나 편백나무 칩으로 지압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서귀포 치유의 숲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예약은 여기로 ->  http://healing.seogwipo.go.kr/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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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서편, 노을과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가 많다.

 

그 중에 한 곳 영락리 노을 해안로, https://goo.gl/maps/1hevEftjZAmq3T4i8

이덕무 선생의 글이 어울리는 낙조! 

 

"아침노을은 진사(辰砂)처럼 붉고, 저녁노을은 석류꽃처럼 붉다" - 이덕무, <이목구심서2>

 

더불어 중산간까지 올라가지 않더라도 원시 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숲길을 걸을 수 있는 곳 화순 곶자왈. , https://goo.gl/maps/M2jBZMtVYs3VhBxy6

 

우중 숲 산책을을 좋아하는데, 화순 곶자왈 우중 산책은 화산석 여기저기 초록이 선명한 이끼와 숲 바닥과 나무 사이사이 온 사방에서 풍겨나온 자연의 냄새, 비와 바람에 우수수 떨어져 만들어진 찔레 꽃길로 운치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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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첫 다이빙은 제주 서귀포 앞 바다로 갑니다. 어르신들 모시고 떠난 가족 여행 중 daytrip을 예약하고 찾은 서귀포, 아침 새벽혼자 일어나 서일주 버스타고 도착하니 너무 일러 칠십리로 산책을 하고 다이빙샵에 갔는데도 아직 오픈 전!

 

섶섬 칼동굴, 문섬 동편의 2군데 포인트로 떠나는 보트 다이빙!

 

Kal Cave 해저동굴에는 쥐치 닮은 물고기와 마주치고, 터널같은 수중 동굴 끄트머리 수직 동굴을 탈출하고 나오면 곳곳에 우리가 내쉰 공기 기포가 크랙을 뚫고 올라오는 버블 폭포가 장관이다.

 

5월의 제주바다는 너무 춥다. 미국인 여성 펀다이버와 지인들이 모여 온 그룹 펀다이버 여성은 드라이수트를 입고도 추워서 배에서 먼저 내리고, 문섬 동편 다이빙. 원래 섬다이빙은 섬으로 이동해 장비 다 내리고, 다이빙 후 섬으로 기어 올라오는게 힘들어 체력소모가 많다는데, 보트 다이빙이라 괜찮았다. 그러나 시야가 거의 2m도 안나온다. 산호랑 해초, 자그마한 자리돔 무리, 왕소라! 상승해서 올라오니 섬 바위 낚시 하시는 커플이 우리를 빤히 쳐다보고 조류가 있어 다른 팀이 멀리 흘러가다 보니 출수 시간이 오래 걸렸다.

 

이용한 다이빙 샵 : 올블루, http://www.allblu.co.kr/

 

다이빙 끝나고 마중나온 가족들과 다이빙샵 바로 옆 센트로 파스타 & 리조또에서 늦은 점심, 맛있어요. https://goo.gl/maps/X6PDxsvZ1kq1X4Ry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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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에서 두 번째 Day trip은 Racha Noi &  Racha Yai 섬으로 갑니다.

 

마찬가지로 찰롱 부두에서 가이드를 만나 배에 탑승하는데, 배 크기가 대부분 비슷하고 20여명의 다이버가 탑승하는데, 우리 앞에 출발하는 배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길래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중국 사람들이 운영하는 배인데 스노클러도 포함해서 사람을 꽉꽉 채워 간단다.

 

첫 번째 포인트는 Racha yai IS bay #1, 시야도 좋고 모래바닥 구조물 속에 모레이(곰치)를 비롯해 물고기들이 많고 조그만 난파선도 있다. 조류가 심해서 다이빙 시간은 짧게 끝내고 올라오니 수면에는 빗방울이 조금씩 내린다.

 

두 번째 포인트 이동을 하는데 파도도 높아 너울도 있고 빗방울도 거세졌지만 배가 워낙 크다보니 크게 흔들리지는 않는다.

 

Racha noi banana bay와 manta bay에서 만타를 만나는 행운은 없었지만 시야도 좋고 다양한 산호와 바다생물들 만난 것으로 만족한다.

 

푸켓/피피 다이빙 무사히 마친 후, 다음날은 가족들과 근처 산호섬 비치에서 물놀이와 요트타고 낚시를 하는 동안은 해가 쨍쨍, 찰롱부두로 돌아오자마자 비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하더니 숙소에 도착해서는 폭풍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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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가족여행 중간에 혼자 이틀에 걸쳐 daytrip fun diving을 갔습니다.

 

daytrip은 피피섬 방향으로 King Cruiser, Shark Point & Koh Dok mai 또는 Phi Phi Island & Shark Point / Anemone Reef 포인트 중 3 dives를 진행하는 보트와 Racha Noi &  Racha Yai 섬 방향 3 dives 보트에 조인하는 형태로 진행합니다.

 

다이빙샵에 예약을 하면, 아침에 숙소로 Pickup을 하고 찰롱 선착장에 사람들이 내리면 예약한 다이빙샵의 가이드를 만나 장비를 체크하고 예약한 포인트로 가는 보트에 여러 팀들이 같이 탑승하게 됩니다.

 

fundiving daytrips에 포함된 것들(Local shop 기준)

Transfer service Patong, Karon, Kata , Chalong & Naiharn  (check with for your area) Scuba Equipment Rental, Dive Master with small group, On Board breakfast lunch buffet (from our professional chef) Fruit Snack Drink (Tea Coffee Water & Soft Drink)

 

첫 날은 King cruise wreck, anemone reef, koh dok mai로 갑니다.

 

킹크루즈 난파선 포인트까지는 1시간 가량 배를 타고 이동하는데, 7월은 시야가 그리 좋지 않지만 거대한 난파선을 보금자리 삼은 물고기 떼가 가득합니다.

아네모네 리프와 코독 마이는 그나마 시야가 좀 괜찮고, 산호와 노란색 물고기 떼, 나폴레옹 피쉬 가족, 연산호와 월에 붙은 부채산호, 복어 등을 만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바다입니다.

 

배 바닥이 미끄러워 2층 휴식공간과 1층 장비가 있는 공간 사이 오가며 조심해야하고, 다이빙샵에서 장비 렌탈하는 경우 Short Suit가 대부분이라 킹크루즈의 경우 녹슨 배 선체에 다리나 팔이 긁히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한국인 다이빙샵도 있고, 로컬 다이빙샵도 많으니 가격이나 조건 등을 따져보고 선택하면 되는데 어떤 다이빙샵을 선택하던지 대부분 아침에 찰롱부두에서 만난다. 로컬샵은 표시된 요금에 장비 렌털료가 포함된 경우가 많다. 

 

다음은 푸켓에서 이용하고 알아 봤던 다이빙 샵이에요.

* SNJ Diving Tour, https://www.snjdivingtours.com/

* Love Diving Phuket. http://www.phuketdiving.org/

* Buble Buble Dive, http://www.bubblebubbledi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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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롭/수밀론과 시키호르 여정 중 수밀론 다이빙 이야기 입니다.

 

필리핀 다이빙 투어 시 매번 이용하는 세부퍼시픽 프로모션 티켓, 그러나 세부 도착하는 새벽 1시~2시 사이에는 도착 비행기가 몰려 입국수속에 1시간 이상이 소요되니 기다리는 여유가 필요하다.

오슬롭 다이빙샵까지 남부터미널로가서 세레스 버스 이용하는 저렴한 방법도 있지만, 의외로 모알보알 방향과 오슬롭 방향 새벽 버스에 현지분들이 많이 타신다. 바로 다이빙 하는 일정을 감안 해  다이빙샵의 차량 Pickup을 이용, 오슬롭 진스 다이빙샵까지 140km로 약 3시간을 커피 한캔에 졸음 참아가며 늦은 밤길 운전해준 드라이버 allan에게 감사~~

 

수밀론 바닷속 볼것도 많고 시야도 좋은 편이다.

X-mas, Fish bank 포인트에서는 조류와 함께 Drift diving을 하며 산호, 화이트팁 상어, 가오리, 그리고 바라쿠다 떼를 만날 수 있다.

Jack house는 잭피쉬떼로 시작해 잭피쉬로 끝나는 곳, 여유와 함께 만나는 fire coral, hydra..... 우리나라 TV 다큐멘터리에도 나왔던 준준과 단둘이 즐기는 수밀론.

오슬롭/수밀론의 마지막 마이닛 포인트에서 거북이 잠시 스친것으로 끝날줄 알았는데 퇴근하는 고래상어와 행운의 조우까지....

 

다이빙 중간에  투말록 폭포의 신비스러움을 느껴볼 수 있고, 다이빙 샵 식당에 앉아 비치 바라보며 맥준 한잔의 여유도 즐길 수 있는 곳.

 

 

1.볼거리 : Tumalog Falls, 아바타에 비슷한 장면 있다는 폭포. 옥빛 물색, 나무와 식물, 바위에 흘러내리는 폭포수, 물속 닥터피쉬가 발 각질도 제거해준다. 투말록은 다이빙샵에 이야기하면 오토바이나 트라이시클을 불러준다. 오토바이의 경우, 투말록 입구에서 경사길 전용 오토바이로(?) 갈아탄다. 

 

2.즐길거리 : 수밀론 다이빙/스노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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