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꼬옥~
쥐려하지 말자.
넘쳐 흐르는거
다 흘려 버리고
손가락 사이로 새는거
다 새어나가게 하고
조금이라도 남는게 있다면
그만큼으로
행복해하며 사는거야
쥐면 쥘수록 새어나가는게 많지만
펼치면 담기는게 더 많다는거.
미래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도 있고
누구나 그래~
그래도 모든것은 다
지나가고
과정 뒤엔 결과도
있는거야
영화 <위대한 유산> (2013년)에서도 비슷한 대사를 본 것 같다.
탐욕이든 미련이든 삶 자체이든...
우리는 삶에서 뭔가를 움켜쥐려고 한다. 내려 놓는 것도 힘들지만 움켜쥐고 가기는 힘들다.
좀더 편안한 마음으로 현재를 즐겨보자.
재미와 즐거움이 없는 일을 하고, 행복하지 않게 시간을 보내기에는 인생은 너무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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