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신둔 예스파크 구경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양조장에서 금정산 누룩막걸리와 새로운 만남!

금정산성이란 이름의 유명한 막걸리와 같은 곳인가? 절반은 맞다.

금정산성 유가네 누룩과 막걸리 빚는 방식을 전수받아 이천쌀과 깨끗한 이천물을 이용해 신둔면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금정산 누룩막걸리.

약간의 감미료가 들어가지만 드라이함과 부드러움의 조화! 괜찮은 막걸리와 인상 좋으신 양조장 사장님과의 만남.


매번 고창내려가서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막걸리만 마시다가 양조장에서 사온 누룩과 몆일 전 도정한 이천햅쌀로 막걸리 빚기.

적당한 발효로 맛과 향, 빛깔이 도는 술 익기를 기다림!


일주일간의 술익는 소리!

일주일간 발효 후 술거르기, 다시 일주일 이상의 기다림. 느림의 味술!

하루하루 지날수록 향과 맛이 더 짙어진다.




반응형

'6.먹고놀기(Food & Play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풀베고 해신탕, 노을과 별.  (0) 2022.07.15
흑산 홍어  (0) 2022.02.05
가을, 배추전  (0) 2020.11.01
말복에 먹는 문어 4합  (0) 2020.08.16
문어, 삼겹, 깻잎김치 새로운 삼합!  (0) 2020.07.31
Posted by 소요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