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름 사이 가을 아침 하늘, 떠오르는 일출, 지는 석양을 보셨나요?
달과 별을 보신지는 얼마나 되었나요?
마음 먹으면 쉽게 볼 수 있지만 허둥지둥 살다보면 그 경치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늘, 별, 달, 일출과 석양을 잠시 감상하는 것, 그것이 삶의 여유 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순간, 그 장면은 다시 반복 되지 않는 답니다.
'우리는 1년에 몇 번이나 하늘을 무심히 바라보는가. 보름달은 한 달에 한 번 뜬다. 우리가 60년을 산다 할 때 보름달은 몇 번 하늘에 뜨는가. 그 가득 찬 둥근달을 우리는 일생 동안 몇 번이나 무심히 바라보다가 이승을 떠나는 것일까...' - 조정래, <천년의 질문> 중에서
감동이 사라지는 순간, 삶은 그만큼 삭막해진다. 감동이 있으므로 삶이 아름다운 것이다. - G.E.레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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