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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8.21 유대인 이야기 - 홍익희

시련과 고난을 극복하고 오류를 바로 잡으며 혁신과 진보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세계를 지배하는 유대인 파워의 실체,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201101100057

세계 유명 유대인 - 금융/경제,  http://yellow.kr/blog/?p=2636

 

<유대인 이야기> 중에서 발췌

 

<유대인의 역사>를 쓴 폴 존슨은 그의 저서에서 그 무렵 유대인 상업의 특징을 다음 다섯 가지로 요약했다. "첫째, 그들은 '혁신'을 생활화했다. 무엇이든지 효율과 능률적인 방법을 찾아내고자 노력했다. 주식시장이 좋은 예다. 주식시장은 생산 현장에 재원을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든 합리적인 방식이었다. 둘째, 판매의 중요성을 늘 강조했다. 셋째, 가능한 넓은 시장을 추구했다. 규모의 경제에 대한 중요성을 이미 이해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다. 넷째, 그들은 될 수 있으면 상품의 가격을 낮추려고 애썼다. 생산성 향상과 유통구조 합리화 등 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다섯째, 유대인들은 상업정보 수집과 활용에 정통했다. 세계 각국에 뿔뿔이 흩어져 사는 디아스포라 간의 소통과 결집력 덕분이었다." 한 마디로 그들은 18세기 경제체제에서 종합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더 낫고, 더 쉬우며, 더 싸고, 더 빠른' 방식들을 끊임없이 모색한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합리주의'를 추구했다. 이는 세상의 부란 다른 사람을 도와줌으로써 만들어진다는 원리를 일찍이 터득한 것이었다. 옛날부터 유대인들은 고객들의 필요와 욕구를 경쟁자보다 더 빨리 파악하고 만족시키는 '기업가 정신'에 충실했다. 따라서 부를 축적했다는 것은 경쟁자보다 훨씬 나은 가치를 제공해 고객을 만족시켰다는 뜻이다. 이른바 현대 경영학에서 이야기하는 '고객만족 경영'이었다. 

 

충격과 공포를 이용해 자본을 수탈하는 '양털 깎기(fleecing of the flock)'라는 국제 투기자본들의 은어가 오늘날에도 있다. 이들은 오래전부터 이자놀이보다는 고의적인 공포나 불황을 만들어 자본을 이동시킨 후 개인이나 기업들의 재산을 한꺼번에 수탈해갔다. 그것이 훨씬 이익이 컸기 때문이다. 이후 '양털 깎기'는 주기적으로 시장의 희생을 강요했다.

 

포퍼는 "인류사회는 인간이 오류를 범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할 때에만 진보하며 궁극적인 진리를 독점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127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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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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