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시간을 돈과 바꾸는 데 열중하고 있지 않나요? 행복은 돈이 아닌 시간의 가격표가 붙어 있는 것일지도!

 

 

[본문발췌]

 

 

작게 살며 크게 생각하기, 더 적게 소유하고 살아가기는 삶의 철학이다. 가지고 있는 물건의 개수가 중요한 건 아니다.

 

 

"잊지 마라, 태미. 인생은 짧아. 네가 사랑하는 일을 하고 다른 사람들도 도우면서 살아라. 정해진 규범에 따르면 행복해질 거라 생각하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진정한 네 자신이 되어도 문제될 것은 아무것도 없단다. 네 꿈에 이르는 길을 잃어버리지 마라. 네가 언제나 이 말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소유보다는 공유 속에 더 큰 행복이 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것으로 생계를 꾸리지만 삶을 만들어가는 것은 가짐이 아닌 나눔이다.' - 노먼 매키완(Norman MacEwan)

 

 

물건을 산다고 행복해지는가. '사람들은 우리 인간이 찾고자 하는 것이 삶의 의미라고 말한다. 나는 우리가 진실로 찾는 것은 그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찾는 것은 자신이 살아 있음을 느끼는 체험이다.' - 조지프 캠벨(Joseph Campbell)

 

 

팀 캐서Time Kasser는 "확고한 물질만능주의 가치관은 삶에 대한 낮은 만족감과 행복감, 우울과 불안, 두통과 같은 신체적 질환, 인격장애, 자아도취, 반사회적 행동 등 이미 만연해 사람들의 행복을 훼손하는 여러 문제와 관련 있다."고 주장한다. 캐서는 이러한 부정적 결과가 소비를 더욱 부채질하게 된다는 점도 지적한다. 바로 내가 그랬다. 더구나 물질적 부에 치중하는 사람들은 물건이 가져다주는 행복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높다. 간단히 말해 물질만능주의는 우리를 실제로 행복하게 만드는 삶의 두 가지 주요 측면을 빼앗아간다. 그것은 바로 자기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튼튼한 인간관계를 쌓는 것이다. 다행스러운 점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물질만능주의를 포기하고 소박한 삶을 선택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대다수 사람들은 가족과 친구로부터 시간, 사랑, 관심을 받고 싶어 하며 나도 그렇다. 흥미롭게도, 소박한 삶을 살면서부터 나는 타인에게 시간과 사랑, 관심을 베푸는 데 더 능숙해졌다. 덕분에 나도 사람들에게서 더 많이 받게 됐다. 그 결과 나는 전보다 훨씬 행복해졌다. 또한 나는 소박한 삶에는 누구에게나 들어맞는 단 하나의 정답이 있는게 아니라는 사실도 깨달았다. 미니멀리즘, 다운사이징, 자발적 소박함, 나아가 개인적인 행복 등의 개념은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당신이 소유한 물건이 당신을 소유한다. '우리는 학생들이 바글대는 대학 기숙사에서 아파트로, 다시 단독주택으로 옮겨간다. 아주 돈이 많으면 아예 넓은 땅을 사서 저택을 짓기도 한다. 그러면서 우리는 출세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벽을 쌓고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있다.' - 에릭 와이너Eric Weiner

 

 

빌 매키번Bill Mckibben은 저서 <깊은 경제Deep Economy>에서 "일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돈은 더 벌게 되더라도 삶에서 느끼는 만족감은 줄어든다고 지적한다. 왜 그럴까? 얼마를 벌건 광고로 가득한 우리 문화는 점점 더 많은 물건을 사도록 우리를 부추긴다. 이것이 빚 위에 빚을 쌓아가는 악순환을 영영 굳어지게 한다. <과로하는 미국인>의 저자 줄리엣 쇼어Juliet Schor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은 것을 소비하는 광란의 파티에 참여함으로써 직업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에 대응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 이러한 '광란의 파티'에는 선택의 자유 상실이라는 막대한 비용이 뒤따른다. ... 또 한 가지 비용은 개인의 인간관계와 공동체에 미치는 손해다. ... 노동시간의 증가와 교외화 현상, 출퇴근에 각각 2시간을 보내고 빚을 갚느라 남들보다 늦게까지 일하는 생활을 한다면, 친구나 가족과 충실한 관계를 유지하거나 시민으로서 공동체생활에 참여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소박한 삶의 핵심은 시간은 늘리고 빚은 줄이는 데 있다. 일하고 쇼핑하는 데 시간을 다 쏟아붓고서는 형편에 벅찬 물건값을 치르기 위해 더 많이 일하는 사람에서 벗어나는 것, 그것이 소박한 삶이다.

 

 

Tumbleweed Tiny House company를 운영하는 제이 셰퍼Jay Shafer는 영화 <TINY>에서 이렇게 말한다. "작은 집을 선택함으로써 얻는 가장 중요한 자산은 바로 자유죠. 작게 살면 세상이 커집니다. 금전과 시간 면에서 할 수 있는 일이 훨씬 많아지기 때문이죠. 지금은 온 세상이 내 거실입니다."

 

 

조 도밍후에즈Joe Dominguez와 비키 로빈Vicki Ribin이 쓴 <돈 사용설명서>라는 책을 읽으면서 내가 돈(저자들의 표현으론 '생명력')을 쓰는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하기 시작했다. 상품을 사려고 돈을 쓸 때 우리는 그 물건을 얻는 대가로 우리 시간의 일부를 내준다는 게 이 책 저자들의 견해다. 그러니 물건을 사기 전에 그 물건값만큼 돈을 벌려면 일을 하면서 얼마만큼의 시간을 소모하게 될지 꼭 생각하기 바란다. 물건이 우리의 집 안을 지저분하게 어지럽히고, 시간을 훔쳐가고, 지갑을 훌쭉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물건은 의미 있는 목적에 보탬이 되고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의 물건이 우리를 소유하게 된다.

 

 

리사 갠스키Lisa Gansky, <메시-빌려주는 사업의 시대가 온다>. '카쉐어링과 같은 전략을 집, 사무실, 가게, 땅, 옥상, 공구, 패션 같은 데도 적용할 수 있어요. 우리가 원하고 필요로 할 때만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 탈물질주의적 생활방식의 매력도 두드러지게 되죠. 우리는 지금 물건에 부여된 가치와 그 물건을 사용하는 데 드는 비용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가고 있어요. 이 균형은 자연히 전보다 덜 물질주의적인 생활방식을 창출할 테고 그러면 여전히 우리를 사로잡고 있는 소유중심의 생활방식에서 벗어나는 일도 더 수월해질 거에요.'

 

 

리오 바바우타Leo Babauta, 선 습관Zen Habits.... "꼭 필요한 것만 빼고는 할 일을 줄이세요. 그럼 정해진 일정에 얽매이지 않고 가족과 함께 자유롭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생길 거에요. ... 빚에서 벗어나는 것과 소박한 삶을 사는 것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일이에요. 삶을 단순화한 덕분에 빚에서 벗어나게 되는 거죠. 소박한 삶은 내가 빚을 청산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어요. 소박함은 놀라운 생활방식이에요.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다른 물건들, 그러니까 큰집, 새 차, 유행하는 옷 같은 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거든요. 물건을 사는 건 타인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방법 중에 하나일 뿐인데 시간, 돈, 스트레스면에서 엄청난 비용이 들죠. 나는 요즘 내가 열정을 느끼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요. 글을 쓰고, 책을 읽고, 아내랑 아이들이랑 함께 시간을 보내는 거죠. 시간도 풍족하고 인간관계도 풍요로워요. 시간이 많아지니 인간관계도 더욱 좋아졌죠. 지금 나는 예전보다 훨씬 행복합니다."

 

 

물건을 단순화하는 것은 삶을 단순화하는 것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물건을 구하고 관리하는 데 인생을 얼마나 바치고 있는지 생각해보라. 작게 살고, 크게 생각하고, 보관함은 피해라. ... 물건을 보관하려고 다른 물건을 더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옛말에 '행복에 이르는 길은 없다. 그 길 자체가 곧 행복이다'라는 말도 있죠. 내게 행복과 소박함이란 바로 그런 거죠. 늘 그 자리에 있는 것.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사람은 뭔가가 눈을 가려서 행복을 못 보는 거죠. 이게 내 삶의 현실, 내 행복의 깊이예요." 크리스의 말을 들으니 티베트의 불교명상 대가이자 베스트셀러 <삶의 기쁨>의 저자 욘게이 밍규르 린포체의 말이 떠올랐다. "결국 행복이란 자기 마음의 고통을 알아차림으로써 느끼는 불편함과, 그 고통에 지배당함으로써 느끼는 불편함, 이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문제로 귀결된다."

 

 

물건은 우리가 내면에 집중할 수 없도록 가로막는 거대한 방해물이다.

 

 

완벽함이란 더 이상 보탤 것이 없을 때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때 이루어진다. - 생텍쥐페리

 

 

소박한 삶을 살면 자신만의 생활방식을 창조할 수 있다.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아갈 돈과 시간과 자유가 있는 생활을. 일의 즐거움을 되찾는다는 것은 곧 현명하게 일하고, 자기에게 맞는 일정을 세울 자유를 누리고, 일을 놀이처럼 대하는 법을 배우고, 변화 속에서 기회를 찾는다는 뜻이다.

 

 

진정한 재산은 오직 시간뿐. '하루 시간의 75퍼센트가 별로 즐겁지도 않고 기껏해야 나쁘지도 않은 정도인 그저 그런 사람을 체념 속에서 받아들이지 말라. 우리는 그런 시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새롭게 변화시킬 방법을 찾을 수 있다.' - 토드 카시단Todd Kashdan, <행복은 호기심을 타고 온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데 삶의 중점을 둔 사람은 일을 비교적 덜하고 더 큰 행복을 느끼며 지내는 반면, 돈을 버는 데 중점을 둔 사람은 일을 더 많이 하고 사교활동은 덜했으며 행복도 더 적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행복도를 높이려면 시간을 대하는 태도에 변화가 필요하다."

 

 

우리가 가장 흔히 시간을 '낭비'하는 세 영역, 출퇴근, TV시청, 인터넷 서핑.... 이메일 확인, 전화 통화, 각종 메시지 수신 등을 동시에 처리하게 되면서 사람들의 행동과 사고방식에도 좋지 않은 변화가 생겼다. 우리의 집중력은 "정보의 폭발로 점차 약해지고 있다. 이 수많은 정보는 원시시대부터 이어져온 인간의 충동, 즉 코앞에 닥친 기회와 위협에 우선 반응하려 드는 충동을 발동시킨다."

 

 

삶을 단순화한다는 것은 갖가지 소통과 경험 또한 전부 단순화한다는 뜻이다. 무엇보다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관계에 시간을 바칠 것인지 숙고하는 게 중요하다.

 

 

필요와 욕심 구분하기.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부교수 엘리자베스 W. 던Elizabeth W. Dunnn은 소비와 행복에 관한 연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학자다. 동료들과 함께 작성한 최근 보고서에서 던은 일단 기본적 욕구가 채워지고 나면 소득은 더 이상 행복의 강력한 예측변수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 연구에 따르면,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있지만 그것은 이용가능한 소득을 어떻게 쓰느냐가 관건이다. 문제는 이것이다. 뭔가를 구입했을 때 그로 인한 행복이 지출한 돈에 비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가? 가령 멋진 구찌 가방을 샀는데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다른 가방을 또 사고 싶어진다면 비싼 가방을 사 놓고도 지극히 일시적인 행복만 얻은 셈이 된다. 인간은 새로운 것에 금방 적응하기 때문에 '새로움'에서 오는 행복은 순식간에 사라진다. 하지만 돈을 물건이 아닌 경험, 즉 콘서트 표, 요가교습, 휴가 등에 쓰면 대개 더 크고 오래 지속되는 만족을 얻는다. 그런 경험은 행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뿐더러 시간이 흐른 뒤에도 추억이 계속해서 즐거움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던의 연구는 다른 사람들을 돕고,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소박하지만 즐거움을 느끼는 활동에 돈을 쓰면 물건을 살 때보다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유와 행복과 직접 관계가 있는 건 돈이 아니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우리의 선택이다.

 

 

행복의 열쇠는 행복한 순간을 오래 지속시키려고 애쓰기보다는 그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데 있다. - 로리 드셴

 

 

진정한 행복은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데 있다. - 힌두교 격언

 

 

지극히 사소하고 평범한 일상생활의 면면속에도 더 바랄 것 없는 행복함이 있는 법이다. 이것의 진가를 아는 것이 곧 행복의 원천을 찾는 길이다. ...작은 즐거움에는 적응할 가능성이 비교적 낮다. 작은 즐거움은 본래 뜻밖의 순간에 나타나며 매번 그 모습이 다르기 때문이다. ... 책읽기, 긴 산책, 친구와의 만남과 대화일 수도 있다. ... 사소하지만 친절한 행동하기, 사회적 유대 발전시키기, 감사 표현하기, 순간순간에 주의를 기울이기, 작은 즐거움을 주는 일에 돈 쓰기.... 소박한 삶이란 이런 일에 초점을 맞추는 삶이다. 이 소박한 삶에 값진 가치가 있다.

 

 

인생은 소유물을 늘리는 데만 매달리기에는 너무나 아깝고 소중하다.

 

 

사회적 지위를 '폼 나게' 꾸미고, 차와 큰 집을 사기 위해 모든 시간을 돈 버는 데만 쏟아붓는 것은 결코 좋은 거래가 아니다. 반대로, 소박하게 사는 것이 곧 금욕적 생활을 뜻하는 것도 아니다. 소박한 삶은 즐거움과 기쁨을 거부하며 궁핍을 견디는 삶이 아니다. 오히려 오래 지속될 행복을 가져다주는 소중한 선물들, 즉 나를 위한 시간, 자유, 공동체가 깊이 스며든 삶을 뜻한다. 초점은 물건이 아닌, 삶 자체에 있다. 우리는 튼튼한 인간관계와 공동체를 일구고 소박한 삶이 주는 끊임없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길을 찾아 나선 존재들이다.

 

 

데니스 웨이틀리, "행복은 이리저리 옮길 수도, 소유할 수도, 돈으로 살 수도 없으며 닳아 해지거나 써서 없어지지도 않는다. 행복은 삶의 매 순간을 사랑, 자비, 감사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영적인 체험이다."

 

 

행복을 위한 작은 실천들

  • 내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무엇인지 적어보라. 행복했던 기억, 경험....

  • 삶을 단순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보다 더 많은 자유와 시간을 얻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줄 수 있는 변화에는 무엇이 있을까?

  • 쇼핑몰을 멀리하라.

  • 물건을 정리하라. 조금씩 천천히.

  • '100개만으로 살아보기'에 도전하라.

  • 자신이 느끼는 두려움을 빠짐없이 두루 적어보라.

  • 나를 지원해줄 네트워크를 찾아라. ... 블로그를 시작해 자신의 여정을 공개적으로 기록하는 방법 등...

  • 여행을 떠날 때는 되도록 짐을 가볍게 싸라. 이런저런 물건으로 꽉 채운 큰 여행가방 대신 배낭 하나만 가져가는 도전을 해보라.

  • 물건을 사기 전에 30일을 기다려라. 충동구매를 피하고 욕심과 필요의 차이를 제대로 판단하는 데 좋다.

  • '원-인 원-아웃 규칙'을 활용하라. 어떤 물건을 하나 살 때마다 다른 물건 하나는 자선단체에 기부.

  • 신용카드는 되도록 적게 쓰거나 아녜 잘라버린다.

  • 불필요한 지출을 없애라.

  • 지출계획을 세우자.

  • 돈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점검하라. 돈을 대하는 기본 원칙은 무엇인가? 삶에서 돈은 어떤 역할을 하는가?

  • 소득을 늘려라. 

  • 비상금을 마련하자.

  • 자기 자신에게 보상하라. 미리 이정표를 세워두고, 그곳까지 도달하면 스스로에게 일정한 상을 주라.

  • 물건을 관리하는 데 얼마나 시간을 들이는지 검토하라. 물건을 얻고, 관리, 집청소, 자동차, 정원, 각종 기기를 깨끗하고 온전하게 유지하는데, 옷을 세탁하고 관리하고 간수하는데 들이는 시간을 수량화해보자. 이 중에 단순화를 통해 삶에 자유를 줄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 물건을 얼마나 자주 쓰는지 검토하라.

  • 물건을 분류하라. 기부할 것, 버릴 것, 어떻게 할지 불확실한 것 등.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필요하지 않은지 확실하게 가려내는 게 중요하다.

  • 물건으로 무엇을 할지 결정하라.

  • 쓰레기를 겁내지 마라.

  • 배우자와 대화를 나눠라. 충분히 대화를 나누고 의견을 절충해서 다운사이징....

  • '프로젝트 333'에 참여하라. 옷장에 33벌의 옷을 넣어두고 3개월간 오로지 그 옷들만 입는 것이다. 이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다 보면 자신의 옷장 속에 정말로 필요한 물건이 얼마나 되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 물건을 줄이는 만큼 자기 자신을 돌보는 데 더욱 관심을 기울여라. 삶을 단순화하는 동시에, 우리 자신을 돌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에는 무엇이 있는지도 곰곰이 궁리하자. 바로 우리가 즐거움을 느끼는 경험으로 물건이 사라진 자리를 채우는 것이다. ... 시간이 나면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을 이제는 시작하자.

  • 집 안에서 하는 모든 활동을 정리해 상세한 목록을 만들라.  공간 활용 방법을 생각해 보기.

  • 집에 돌아오면 즉시 물건부터 제자리에 치워라.

  • 각각의 물건을 어디에 보관할 것인지 빠짐없이 정해두라.

  • 다용도 제품을 활용하라. 

  • 수직공간을 활용하라. 벽을 활용한 수납, 로프트...

  • 공간절약형 물품보관용기를 창의적으로 활용하라.

  • 자신의 열정에 초점을 맞춰 일기를 써라. 뭔가를 할 수 있다고 믿으면 열정과 집중력도 생겨난다.

  • 아침마다 그날 해야 할 중요한 일 세 가지를 적어라.

  • 지출의 우선순위를 정하라.

  • 직업을 바꾸려 한다면 강좌나 교습을 받고, 되도록 관련 책을 많이 읽어라. 

  • 상황을 미리 주의 깊게 살펴라. 자기 사업을 염두에 둔다면 우선 표적시장을 충분히 조사하라. 블로그를 하거나, 전자책을 집필하거나, 무료 온라인 강좌를 개설하는 것 등은 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피드백을 얻고 사람들이 얼마나 흥미를 보이는지 파악하기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 미디어 소비에 얼마나 시간을 쓰는지 주의를 기울여라.

  • 멘토를 찾아 도움을 청하라.

  • 일주일간 시간을 어디에 어떻게 썼는지 기록하라. 내가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깨닫고 일의 우선순위를 재정립할 수 있다.

  • 자신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기록하라. 생활의 균형을 수치로 파악하는 데 좋다. 즐거운 시간을 더 늘리려면 어떤 활동을 줄이거나 중단해야 할까?

  • 자동차와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가? 그 시간을 줄일 길은 없을까? 카풀, 대중교통, 자동차 공유 같은 방법을 이용할 수 없을까?

  • 차 없는 생활을 시도해보라.

  • 자신에게 30일간의 말미를 줘라. 새로운 습관이 생활속에 완전히 자리 잡는 데는 21~30일의 기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 일 처리 방식을 싱글태스킹으로 바꿔라. 즉 한 번에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는 방식을 취한다.

  • 우선순위, 필요한 것, 원하는 것 목록을 작성하라. 돈을 어디에 쓰고 싶은가? 소득을 무엇에 먼저 쓰고 싶은지 우선순위를 정해 목록을 만들어라. 정말로 필요한 것은 무엇이고, 단지 욕심이 나서 갖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결국 자신이 무엇을 위해서 시간을 들여 일하는지 각자 결정해야 한다.

  • 나만의 버킷 리스트 를 만들어라. 삶의 우선순위를 분명히 해두는 방법이다.

  • 자신만의 기술과 재능을 활용하여 다른 사람들을 도와라.

  • 적극적으로 소통하라. 가족, 친구, 배우자가 물건을 줄이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계속 대화를 나눠라. 자신의 결심을 놓고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면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 선택을 이해하기 더 쉽다.

  • 좋아하는 활동 목록을 만들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그 일을 하라.

  • 물건을 나누거나 빌려 써라. 공유협동조합...

  • 자원봉사를 하라.

  • 이웃에게 자기소개를 하라.

  • 자동차 없는 혹은 자동차 적게 쓰는 생활을 하라.

  • '시민 위력citizen muscle'을 보여라. 시민으로서 힘을 보이면 공동체와의 유대감이 한층 높아진다.

  • 기존의 작은 즐거움들을 목록으로 만들어라.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사소한 일들에는 무엇이 있는가? 얼마나 자주 그 일을 하는가? 그것을 생활 속에 더 깊이 스며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작은 즐거움에 초점을 맞추고 그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작은 즐거움을 찾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날마다 예기치 못했던 뜻밖의 즐거움들을 목록에 정리하는 건 더 좋다.

  • 다른 사람을 위해 날마다 친절한 행동을 하나씩 하라.

  • 너무 많은 생각(걱정)에 빠지지 마라. 걱정스러운 문제가 있다면 조치를 취해서 문제를 해결하라.

  • 능력 계발을 위해 날마다 할 수 있는 한 가지 일을 찾아라.

 

 

작은집, 가로 2.4m, 세로 4.9m, 높이 4.1m. 약 3.6평. 퇴비화 변기composting toilet(물의 사용을 줄이고 배설물을 거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건식 변기), 로프트, 누크의 활용....

 

 

 

[참고 자료, 사이트]

 

http://rowdykittens.com

 

소박한 삶 그리고 행복

 

작은집 자료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28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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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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