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렴과 확산의 반복, 시간의 흐름과 진화의 흔적!

 

 

[본문발췌]

 

 

광막한 공간과 영겁의 시간 속에서 행성 하나와 찰나의 순간을 앤과 공유할 수 있었음은 나에게 커다란 기쁨입니다. - 칼 세이건, <코스모스> 헌사 중

 

 

진화는 진보가 아니며 다양성의 증가일 뿐. - 스티븐 제이 굴드, <풀하우스>

 

 

우리는 생존 기계, 즉 유전자라고 알려진 이기적 분자를 보존하기위해 맹목적으로 프로그램된 로봇 운반자다. -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부분과 전체, 개인과 집단, 분석과 관계, 본성과 상황, 추상성과 실용성 등은 서양과 동양의 사고방식을 구분하는 키워드... <생각의 지도>, 리처드 니스벳

 

 

성공하는 사람들에겐 남다른 재능과 특별한 기회, 계속되는 놀라운 행운이 있었다. 하지만 '1만 시간의 법칙'을 따를 만큼의 노력이 없었다면 이 모든 것은 무용지물이 되었을 것이다. - <아웃라이어>, 말콤 글래드웰

 

 

저는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세 가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재미, 의미, 그리고 돈이죠. 제 경우, 그중에 제일은 '재미'였습니다. 어느 날 저는 맹세를 했죠. 재미없는 일은 평생 안 하겠다고요. 요즘 사람들을 보면 주로 돈에, 그리고 '노벨상 수상의 영광'과 같은 의미에 너무 집착하며 사는 것 같아요. - 파인만

 

 

생물학에는 세 가지 종류의 의미 있는 물음 - 무엇, 어떻게, 왜 - 이 존재하며, 그 물음에 대해 생물학의 여러 분과들이 서로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각자의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가령 분류학은 '무엇'에 대한 대답이고, 분자생물학은 '어떻게'에 대한 대답이며, 진화생물학은 '왜'에 대한 탐구입니다. - <이것이 생물학이다>, 에른스트 마이어

 

 

137억 년 전부터 현재까지의 타임라인에서 역사의 대전환점을 만들었던 여덟 번의 '임계국면'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그 여덟 번의 임계국면은 차례로 우주의 탄생(137억 년 전), 별의 탄생(135억 년 전), 원소의 생성(135억 년 전), 태양계와 지구의 생성(45억 년 전), 생명의 탄생(38억 년 전), 집단학습의 출현(20만년 전), 농경의 시작(1만1000년 전), 근대 혁명(250년 전)을 말합니다. 저자들은 각 임계국면에서 매번 차원을 달리하며 복잡성이 증가했다고 말합니가. 그리고 그때마다 다양성, 관용과 개방성, 상호관련성, 정보의 축적이 폭발적으로 증가했기에 빅 히스토리의 분수령이랄 수 있다고 말합니다. - <빅 히스토리>, 데이비드 크리스천, 밥 베인

 

 

대부분의 과학은 '이것이냐 저것이냐?'의 확실성 싸움이라기보다는 어떤 설명이 '더 그럴듯한가?'를 놓고 벌이는 개연성의 싸움이다.

 

 

옛날에는 자연과 생태적 조화를 이루고 살던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은 서로 평등했고 전쟁도 없었으며, 어머니 대지에서 꼭 필요한 것만을 가져가고 남는 것은 되돌려 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제국주의, 산업주의, 자본주의, 과학주의라는 악이 들어와 이들을 덮쳤다. - <과학의 변경지대>, 마이클 셔머

 

 

르워틴은 언젠가 "본질은 맥락과 상호작용이다"라고 진술한 바 있습니다. 그가 <DNA 독트린>에서 논의한 상호작용은 유전자와 환경, 개체와 환경, 그리고 원인과 결과간의 상호작용입니다. 이런 상호작용들의 진정한 의미를 드러내는 과정에서 그는 유전자와 환경의 효과가 상호 의존적이라는 점, 표현형의 범위가 고정되지 않는다는 점, 유전자가 여러 원인들 중에 특권적인 지위를 가질 수 없다는 점, 그리고 환경이 개체들에 의해 구성된다는 점 등을 부각시켰습니다.

 

 

3차 산업혁명의 핵심 조건 : 재생 에너지가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수평적으로 공유되는 혁명이 시작 - 제러미 리프킨, <3차 산업혁명>

  • 화석 에너지에서 지속 가능한 재생 에너지로 전환

  • 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는 미니 발전소를 각 건물마다 설비

  • 각 건물의 남는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의 발명과 보급

  • 인터넷 기술을 활용하여 에너지를 공유

  • 교통수단을 수소 연료 차량으로 대체하여 에너지를 수송

 

 

 

 

 

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9779657

반응형
Posted by 소요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