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점심, 저녁 회식으로 처음 찾았던 만강!
제철 재료를 남도 산지에서 매일 공수 받아 제철 남도 음식을 제공한다. 오늘 같이 전날 과음으로 해장이 필요할 때, 홍어 애탕을 먹을 수 있는 그 곳, 만강!
점심 메뉴로는 찻물에 말아 먹는 보리굴비나 게장정식, 민어탕, 금풍생이 구이 등도 좋고, 저녁에는 제철 요리를 주문해 반주를 곁들이면 좋은 곳이다. 요즘같이 더위에 지친 여름에는 갯장어(하모) 샤브샤브와 회도 맛볼 수 있고, 덕자(병어) 조림, 민어회도 맛볼 수 있다. 덕자회와 조림을 세트로 먹을 수도 있고, 뭔가 아쉬울 때나 육전도 시켜 보시길...
곁들어 나오는 반찬도 남도 스타일! 갓김치, 갈치속젓, 머윗대 들깨 무침.... 찬으로만 밥 한공기를 비울 수 있는 곳, 만강!
들어가는 길이 좁아서 주차 할 수 있는 걱정할 수 있는데, 식당 앞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발레도 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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