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롭/수밀론과 시키호르 여정 중 수밀론 다이빙 이야기 입니다.
필리핀 다이빙 투어 시 매번 이용하는 세부퍼시픽 프로모션 티켓, 그러나 세부 도착하는 새벽 1시~2시 사이에는 도착 비행기가 몰려 입국수속에 1시간 이상이 소요되니 기다리는 여유가 필요하다.
오슬롭 다이빙샵까지 남부터미널로가서 세레스 버스 이용하는 저렴한 방법도 있지만, 의외로 모알보알 방향과 오슬롭 방향 새벽 버스에 현지분들이 많이 타신다. 바로 다이빙 하는 일정을 감안 해 다이빙샵의 차량 Pickup을 이용, 오슬롭 진스 다이빙샵까지 140km로 약 3시간을 커피 한캔에 졸음 참아가며 늦은 밤길 운전해준 드라이버 allan에게 감사~~
수밀론 바닷속 볼것도 많고 시야도 좋은 편이다.
X-mas, Fish bank 포인트에서는 조류와 함께 Drift diving을 하며 산호, 화이트팁 상어, 가오리, 그리고 바라쿠다 떼를 만날 수 있다.
Jack house는 잭피쉬떼로 시작해 잭피쉬로 끝나는 곳, 여유와 함께 만나는 fire coral, hydra..... 우리나라 TV 다큐멘터리에도 나왔던 준준과 단둘이 즐기는 수밀론.
오슬롭/수밀론의 마지막 마이닛 포인트에서 거북이 잠시 스친것으로 끝날줄 알았는데 퇴근하는 고래상어와 행운의 조우까지....
다이빙 중간에 투말록 폭포의 신비스러움을 느껴볼 수 있고, 다이빙 샵 식당에 앉아 비치 바라보며 맥준 한잔의 여유도 즐길 수 있는 곳.
1.볼거리 : Tumalog Falls, 아바타에 비슷한 장면 있다는 폭포. 옥빛 물색, 나무와 식물, 바위에 흘러내리는 폭포수, 물속 닥터피쉬가 발 각질도 제거해준다. 투말록은 다이빙샵에 이야기하면 오토바이나 트라이시클을 불러준다. 오토바이의 경우, 투말록 입구에서 경사길 전용 오토바이로(?) 갈아탄다.
2.즐길거리 : 수밀론 다이빙/스노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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