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서 두 번째 Day trip은 Racha Noi &  Racha Yai 섬으로 갑니다.

 

마찬가지로 찰롱 부두에서 가이드를 만나 배에 탑승하는데, 배 크기가 대부분 비슷하고 20여명의 다이버가 탑승하는데, 우리 앞에 출발하는 배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길래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중국 사람들이 운영하는 배인데 스노클러도 포함해서 사람을 꽉꽉 채워 간단다.

 

첫 번째 포인트는 Racha yai IS bay #1, 시야도 좋고 모래바닥 구조물 속에 모레이(곰치)를 비롯해 물고기들이 많고 조그만 난파선도 있다. 조류가 심해서 다이빙 시간은 짧게 끝내고 올라오니 수면에는 빗방울이 조금씩 내린다.

 

두 번째 포인트 이동을 하는데 파도도 높아 너울도 있고 빗방울도 거세졌지만 배가 워낙 크다보니 크게 흔들리지는 않는다.

 

Racha noi banana bay와 manta bay에서 만타를 만나는 행운은 없었지만 시야도 좋고 다양한 산호와 바다생물들 만난 것으로 만족한다.

 

푸켓/피피 다이빙 무사히 마친 후, 다음날은 가족들과 근처 산호섬 비치에서 물놀이와 요트타고 낚시를 하는 동안은 해가 쨍쨍, 찰롱부두로 돌아오자마자 비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하더니 숙소에 도착해서는 폭풍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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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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