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첫번째 막걸리.

시골에서 가져온 항아리에 잘 쪄진 고두밥, 날씨가 추워 발효가 잘 안되면 어쩌나 걱정을 무색하게 이틀 지나면서부터 보글보글 올라오더니 3일째 부터는
여유롭게 쉬는날 처마밑 비소리와 닮은
맛있게 익는 소리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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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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