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나 벽에 부딪혔을 때, 상황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문제의 원인을 찾아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사람,
무슨 일이든 남탓으로 돌리는 사람.
남탓이 이기심과 군중심리가 결합해 극에 달하면 타인에 대한 혐오로 번진다.
바이러스와 같이 사람들에게 스며들어 옮아간다는 것이다.
혐오 바이러스! 몸에 질병을 옮기는 바이러스 뿐 아니라 정신에 병을 옮기는 바이러스도 조심하자.
"일어난 비극의 대부분이 자신은 옳고 자신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타자는 틀렸다고 단정한 데서 야기되었다." - 야마구치 슈,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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