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끝자락에서 사람은 자신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을까? 삶과 죽음은 한 사람의 인생으로서는 전부이지만, 그렇다고 세상의 전부는 아니다.

 

 

[본문발췌]

 

 

이성은 모순을 허락하지 않지만 감성은 모순의 마그마다.

 

 

"나 자신이 죽는 건 아무렇지도 않지만, 내가 좋아하는 가까운 친구는 절대 죽지 않았으면 좋겠다. 죽음은 내가 아닌 다른 이들에게 찾아올 때 의미를 가진다."

 

 

누가 죽든 세계는 곤란해지지 않아요. 그러니 죽는다는 것에 대해 그렇게 요란스럽게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내가 죽으면 내 세계도 죽겠지만, 우주가 소멸하는 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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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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