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 올 미래를 준비하는 것, 살아 있는 존재가 현재를 살아가는 이유다.

 

 

[본문발췌]

 

 

내가 오래전부터 주목한 바로는 성취하는 사람들은 물러앉아 일이 자신에게 일어나기만을 기다리지 않는다. 그들은 밖으로 나가 일을 일으켰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우리는 지극히 과거 지향적인 사회에 살고 있다. 저마다 개인적으로 과거를 경험했다는 점에서 만나면 주로 과거 이야기를 하게 된다. 또 그간 겪어왔던 경험들이 주로 회자된다는 점에서도 우리는 지극히 과거 지향적인 사회 속에서 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주변을 둘러보아도 과거의 증거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과거가 우리에게 익숙한 것은 사실이지만, 냉정하고 엄밀한 시각에서 우리가 남은 생을 보내야 하는 시간은 '미래'에 있다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사람들은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한 자신의 해석을 토대로 현재의 결정을 내린다. 즉 미래가 현재를 창조하는 것이다. 그러니 미래에 대한 사람들의 비전을 바꾼다면 그들의 결정 방식도 달라질 것이다.

 

 

나는 아이디어의 위력을 묘사할 때 "모든 눈사태는 눈발 하나의 움직임에서 시작한다"는 문구를 자주 이용한다. 아이디어가 창조되어 깊이와 현실 감각이 더해지면 다른 사람들이 비전을 인식하고 더욱 발전시키면서 아이디어가 '끌개Attractor', 즉 '저절로 지속되는 비전'으로 변한다. 

 

 

끌개의 8가지 종류.... 발명, 치료, 발견, 시초, 도전, 시스템, 해결책, 기준. 이것들은 우리가 성취해야 하는 최종 목표이며, 우리가 지향하는 좌표가 된다. 끌개는 미래로 이어지는 길이다. 

 

 

인터넷이 우리의 정신을 해방시켰듯이 항공 자동차가 우리의 몸을 해방시킬 것이다.

 

 

영향력은 권력이다. ... Super Influencers, ... 우리는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와 사람들 토대로 자신의 생활방식과 소비 습관, 신념을 형성하는 사회적 동물이다. 

 

 

뉴머라티Numerati, 숫자를 뜻하는 number와 지식 계급을 뜻하는 literati가 협쳐진 신조어로,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하는 사람'을 지칭....

 

 

시간 압축을 이해하는 것이 미래의 소비자 행동을 파악하는 주요한 한 가지 열쇠가 되었다. 

 

 

기업과 사회 구조는 언덕 아래로 흐르는 물처럼 가장 저항이 적은 길을 이용해 덜 매력적인 분야에서 더 매력적인 분야로 움직이는 일련의 유동적인 결정 지점을 창조했다. 미래는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충족시키는 것이 우리의 임무이다. 한 가지 희소식은 우리가 지금 과거 어느 때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아이디어들을 결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좋은 아이디어와 나쁜 아이디어를 구분하기가 녹록하지만은 않다.

 

 

종말을 알리는 이정표가 빠른 속도로 우리를 향해 돌진할 때에야 비로소 우리는 시간의 존재를 실감한다.

 

 

미래를 향한 비전이 완전히 실현되려면 집단의 노력이 필요하다. 고상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개개인이 협력할 때 더 좋은 결과를 얻는다. 따라서 이런 목적을 보장할 수 없다면 적어도 중요성을 약속하라.

 

 

사람들은 도전을 받을 때 최고의 모습을 발휘한다. 우리가 스스로에게 도전하지 않으면 자연이 어떻게든 우리에게 도전을 해올 것이다. 우리의 노력은 대단히 가치가 있으며, 자신이 노력해서 얻어야만 소중히 여기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미래에 대한 우리의 비전은 오늘 우리의 행동을 결정한다. 

 

 

결국 모든 미래주의 이론의 가장 효과적인 테스트는 이론의 실행 가능성에 있다. 시간이 흐르고 트렌드가 지나간 후에 이것들은 과연 얼마나 잘 견뎌낼 것인가? 미래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주변의 영향에 대단히 민감하므로 도전할 가치가 있는 모든 비전은 고속도로 진입로로 들어서는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속도를 높일 능력을 내포하고 있다. 비전의 속도를 높여 아이디어와 트렌드의 흐름을 창조할 능력은 비전의 성공 여부와 정비례한다. 쉬지 않고 진화하는 이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위해 열린 창문은 지극히 작다.

 

 

앞으로 일어날 업무 혁명의 핵심은 업무 프로젝트와 조직이 그 업무를 완수하기 위해 필요한 자유 계약 인재들을 끌어당기는 새로운 종류의 사업 구조일 것이다. 나는 이 새로운 구조를 '비즈니스 콜로니Business Colony'라고 개념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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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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