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떤 색인가요? 나는 총천연색을 띄고, 그러한 삶을 살고 싶다.
[본문발췌]
한정된 목적은 인생을 간결하게 한다.
사고란 수염 같은 것이다. 성장하기 전에는 나오지 않는다. - 볼테르
자신의 머리로 사고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학문적인 장에서 논하는 것은 원래 이론적 정의가 필요하죠. 이건 정말 귀찮은 이야기예요. 창의력이란 사려 깊은 모방 말고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현실주의자 볼테르가 한 말이에요.
무슨 일이건 반드시 틀이란 게 있어요. 사고 역시 마찬가지죠. 틀이란 걸 일일이 두려워해서도 안 되지만, 틀을 깨부수는 것을 두려워해서도 안 돼요. 사람이 자유롭기 위해서는 그게 무엇보다 중요해요. 틀에 대한 경의와 증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늘 이중적이죠.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 것, 또한 알지만 확인할 수 없는 것은 생각해 본들 아무 소용이 없지. 그런 건 어차피 자네가 말했듯이 가설의 위태로운 연장에 지나지 않아.
"우리는 그때 뭔가를 강하게 믿었고, 뭔가를 강하게 믿을 수 있는 자기 자신을 가졌어. 그런 마음이 그냥 어딘가로 허망하게 사라져 버리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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