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서울 출발하면서 비가 장대같이 내리더니 고창 집에 도착하니 장마 걷히고 파란하늘이 반짝!
점심 먹고 잠깐 옆동네 해리, 상하, 심원으로 이어지는 드라이브 길.
첫 목적지는 용대저수지. 연꽃을 기대하고 갔는데 꽃은 없더라!
바로 옆 구시포는 항구에 캠핑객들 가득, 물 빠진 해수욕장에는 모래파고 조개잡는 피서객들로 가득, 무료입장시간 맞춰 도착한 상하목장에는 애들 데리고 나들이 온 가족들이 가득!
집에 오니 저녁 바람이 시원하고 석양과 밤 별보며 하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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