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기간 휴가, 잠시 비가 그치길래 선운사로 이른 아침 산책!
비와 함께 온 숲의 맑은 기운이 한껏 뿜어져 나와 몸과 마음을 정화시킨다.
잠시 올라가다보니 부슬부슬 비가 내리기 시작, 천연기념물 장사송 근처에서는 폭우가 되어 쏟아진다. 오락가락 비 가운데 도솔암, 마애불까지 구경하고 발길을 돌린다.
선운사 주차장에는 콤비버스형, 르노승합차, 스타렉스, 봉고트럭 개조형 캠핑카 등 다양한 차박족이 모여 여유를 즐기고 있다.
오후가 되니 언제 그랬냐는듯 햇빛 쨍쨍, 노을과 밤을 환하게 비추는 달까지... 변화 무쌍한 여름 날씨!
반응형
'1.여행이야기(Travel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시포, 상하목장 산책 (0) | 2020.08.16 |
---|---|
우동제 선계폭포 (0) | 2020.08.01 |
숲길 너머 송림해변과 해안 드라이브길, 변산 (0) | 2020.07.11 |
바래봉 철쭉구경, 2017년 4월 (0) | 2020.04.18 |
구이린/양수오 여행 - 桂林山水甲天下 陽朔風景甲桂林 (0) | 2020.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