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기간 휴가, 잠시 비가 그치길래 선운사로 이른 아침 산책!

비와 함께 온 숲의 맑은 기운이 한껏 뿜어져 나와 몸과 마음을 정화시킨다.

잠시 올라가다보니 부슬부슬 비가 내리기 시작, 천연기념물 장사송 근처에서는 폭우가 되어 쏟아진다. 오락가락 비 가운데 도솔암, 마애불까지 구경하고 발길을 돌린다.

선운사 주차장에는 콤비버스형, 르노승합차, 스타렉스, 봉고트럭 개조형 캠핑카 등 다양한 차박족이 모여 여유를 즐기고 있다.

오후가 되니 언제 그랬냐는듯 햇빛 쨍쨍, 노을과 밤을 환하게 비추는 달까지... 변화 무쌍한 여름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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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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