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유물론적 세계관이 삶을 지배하고 있다.

노자의 <도덕경> 속에서 자연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신과 물질 그리고 조화로운 삶을 배워보자.

 

 

[본문발췌]

 

 

있음과 없음이 서로를 낳고 있음이 이로움이 되는 것은 없음이 쓰임이 되기 때문이다. 없음은 있음을 낳을수 있다. 有는 無 속에 감춰져 있는 것이다.

 

 

누가 탁한 곳에 처해도 고요히 해서 차츰차츰 맑게 할 수 있으며, 누가 편안한 곳에 처해도 움직여서 서서히 살아나게 할 수 있겠는가.

致虛極(치허극), 守靜篤(수정독) : 완전히 비우고, 고요함을 돈독히 지켜라. 비움과 고요함

 

 

긴 호흡으로 멀리 볼 수 있는 인생.

知足不辱, 知止不殆, 可以長久 만족할 줄 알면 욕되지 않고,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나니, 그래야 오래갈 수 있다.

知足常樂 만족할 줄 알면 언제나 즐겁다

 

 

성공으로 가는 인생의 세 가지 요소 : 타고난 재주, 스스로의 노력, 주어진 命(운명) 

 

 

無爲而無不爲(함이 없지만, 하지 못함이 없다), 무위는 자연에 위배되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

무위는 사물의 내재 법칙을 따르고, 객관적 조건에 근거해서, 상황에 적합한 행동을 하는것

 

 

去甚(심함을 버리고), 去奢(사치스러움을 버리고), 去泰(지나침을 버린다)

知足者富(만족할 줄 아는 자가 부자다), 知人者智(남을 아는 자는 지혜롭고), 自知者明(자신을 아는 자는 명철하다) 

 

 

하늘의 도는 활줄을 당기는 것과 같다. 높으면 억누르고, 낮으면 들어 올리며, 남으면 덜고, 부족하면 보태어 준다. 하늘의 도는 남는 것을 덜어서 부족한 데 보태주나, 사람의 도는 그렇지 않아서, 부족한 데서 덜어다가 남는 쪽에 바친다. 남는 것으로써 천하를 봉양할자 누구인가? 오직 도를 가진 자뿐이다.

 

 

장자 "열어구"

  군자는 먼곳에 보내서 그 충성됨을 보고,

  가까이 두고 쓰며 그 공경함을 보며,

  뜻밖의 물음으로 그 기지를 보며,

  급하게 약속해서 그 신용을 보고,

  재물을 맡겨 그 어짊을 보며,

  위급한 일을 알려 그 절개를 보고,

  술에 취하게 해서 그 절도를 보며,

  남녀가 섞여 있게 해서 그 색(정조)를 본다.

  아홉 가지 징험이 드러나면 나쁜 사람을 알 수 있다.

 

 

베푸는 것이 받는 것보다 훨씬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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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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