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의 차이,
공포와 흥분을 다스리고 철저한 분석에 기반해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본문발췌]
 
시장 사이클: 역사는 반복된다
과도한 낙관주의나 비관주의를 경계해야 한다. 시장은 항상 극단에서 극단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지만, 결국에는 평균으로 회귀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시장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탁월한 투자자는 시장의 흐름을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흐름에 적응하는 능력을 갖춘 사람”
 
시장 사이클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은 단순한 투자 전략을 넘어 하나의 인생 철학이 될 수 있다. 변화를 받아들이고, 극단을 경계하며, 장기적 관점을 유지하는 것.
 
 
 
제2차 수준 사고: 남다른 시각의 힘
어떻게 제2차 수준 사고를 기를 수 있을까? 첫째, 항상 “왜?”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 모든 정보와 주장에 대해 그 이유를 깊이 탐구해야 한다. 둘째, 다양한 관점을 고려해야 한다. 자신의 견해와 반대되는 의견도 진지하게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셋째, 장기적인 관점을 가져야 한다. 단기적인 소음에 휩쓸리지 않고, 더 큰 그림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뛰어난 투자 성과는 남들보다 더 현명하게 생각하거나, 더 많은 정보를 가짐으로써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행동 양식의 규율, 인내심, 그리고 용기에서 나온다.”
 
제2차 수준 사고는 투자의 세계에서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 이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게 해주고, 시장의 소음 속에서도 진실을 찾아낼 수 있게 해준다. 물론 이는 쉬운 일이 아니다. 지속적인 학습, 비판적 사고, 그리고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
 
 
 
가치와 가격: 시장의 착각을 간파하라.
하워드 막스는 투자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중 하나로 ‘가치와 가격의 분리’를 강조했다. 이는 단순히 주식의 현재 시장 가격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이해하고 평가하는 능력을 말한다.
 
막스는 ‘가치와 가격의 괴리’가 투자 기회를 만든다고 보았다. 그는 “훌륭한 기업을 적절한 가격에 사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훌륭한 기업을 낮은 가격에 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시장의 과도한 비관론이나 낙관론을 이용해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하워드 막스의 ‘가치와 가격의 분리’ 개념은 투자자들에게 깊이 있는 분석, 장기적 시각, 인내심, 그리고 겸손함을 요구한다. 이러한 원칙들을 따라는 투자자들은 시장의 단기적 변동성에 휘둘리지 않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시장의 착각을 간파하고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는 능력은 성공적인 투자의 핵심이며, 이는 지속적인 학습과 경험을 통해 길러질 수 있다. 우리는 항상 시장의 소음 속에서 진실을 찾아내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하며,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리스크: 불확실성의 바다를 항해하다.
리스크는 단순히 손실의 가능성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불확실성, 즉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는 모든 상황을 포함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리스크는 위험인 동시에 기회이기도 하다. 투자자로서 우리는 이 양면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리스크를 과도하게 회피하면 수익 기회를 놓칠 수 있고, 반대로 리스크를 무시하면 심각한 손실을 입을 수 있다.
 
투자자로서 우리는 리스크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이해하고 관리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리스크는 투자의 본질적인 부분이며, 적절히 관리된 리스크는 높은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리스크 수준을 찾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하워드 막스의 리스크 관리 철학은 단순히 투자 전략에 그치지 않는다. 그것은 불확실성을 직면하는 우리의 태도, 나아가 삶을 바라보는 관점과도 연결된다. 불확실성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우리의 투자 여정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요소임을 기억하자. 리스크를 이해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키움으로써, 우리는 더 나은 투자자, 더 나아가 더 나은 의사결정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투자의 심리학: 감정을 다스리는 자
막스는 주식 시장이 단기적으로는 ’투표 기계’처럼 작동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저울’처럼 기업의 본질 가치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그의 스승인 벤저민 그레이엄의 통찰을 계승한 것으로, 단기적 시장 변동성의 근원이 투자자들의 집단 심리에 있음을 지적한 것이다.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시장의 극단적 상황에서도 냉철함을 유지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일관된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 투자자만이 진정한 성공을 거둘 수 있다. 투자는 단순히 숫자와 차트의 게임이 아니라, 자신과의 끊임없는 싸움이자 성장의 과정임을 명심해야 한다. 이러한 마인드셋을 갖추고 꾸준히 실천한다면, 우리는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익을 얻을 있을 것이다.
 
 
 
컨센서스: 군중의 지혜와 용기
하워드 막스는 또한 ‘불확실성의 인정’을 투자의 핵심 원칙으로 삼았다. 그는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따라서 모든 투자에는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그는 투자자들에게 항상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고, 자신의 판단이 틀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항상 열어두라고 조언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무조건 거부하라는 것이 아니라, 비판적 사고를 통해 컨센서스의 타당성을 항상 검증하라는 의미였다.
 
대중의 의견을 따르는 것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지만, 진정한 투자 기회는 종종 불편한 진실 속에 숨어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자신의 편견과 감정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투자자들은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전략을 고려해볼 수 있다. 첫째, 다양한 정보원을 활용하라. 단일 소스에 의존하지 말고, 다양한 관점을 가진 정보원을 참고하여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하라. 둘째, 자신의 투자 결정을 정기적으로 검토하라. 이는 자신의 판단이 시장 컨센서스에 휩쓸리지 않았는지 확인하는데 도움이 된다. 셋째, 투자 일지를 작성하라. 이를 통해 자신의 투자 결정과 그 이유를 기록하고, 후에 이를 검토함으로써 자신의 판단 과정을 개선할 수 있다.
 
 
 
인내: 복리의 마법사
“시간은 당신의 친구이며, 충동은 당신의 적”
 
투자자들은 종종 단기적인 시장 움직임에 과도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주가가 떨어지면 패닉에 빠져 팔아버리고, 주가가 오르면 욕심에 사로잡혀 무리하게 추가 매수를 한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이 장기적으로 수익률을 갉아먹는다고 지적한다. 대신 그는 투자자들에게 “참을성 있는 기다림”의 자세를 가질 것을 권한다.
 
막스는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투자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경쟁 우위, 재무 상태, 성장 전망 등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해야 시장의 단기적 변동에도 흔들리지 않고 인내할 수 있다.
 
하워드 막스의 인내 철학은 투자자들에게 장기적 안목과 감정적 균형을 요구한다. 시장의 소음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투자 원칙을 고수하는 것, 그리고 복리의 힘을 믿고 시간이 일하게 하는 것이 성공적인 투자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역발상: 대세를 거스르는 용기
 
 
 
시장의 효율성: 틈새를 찾아서
시장 효율성의 개념은 또한 투자자들에게 겸손함을 가르친다. 시장이 대체로 효율적이라는 사실은 평균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무리한 투자나 과도한 거래를 자제해야 한다. 대신 장기적인 관점에서 분산 투자를 하고, 자신의 투자 역량 내에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막스의 시장 효율성에 대한 견해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마인드셋을 제시한다. 첫째, 겸손함과 자신감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시장이 대체로 효율적이라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자신만의 분석과 판단을 신뢰할 줄 알아야 한다. 둘째, 끊임없는 학습과 관찰의 자세가 필요하다. 시장은 항상 변화하므로, 투자자도 계속해서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분석해야 한다. 셋째,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시장의 비효율성을 활용한 투자 전략은 단기간에 결실을 맺기 어려울 수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투자의 기회비용: 선택의 지혜
기회비용을 고려한 투자는 단순히 수익률만을 쫓는 것이 아니라, 리스크와 보상의 균형, 장기적 성장 가능성, 그리고 개인의 투자 목표와의 부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지혜로운 접근법이다.
 
 
 
손실 회피: 실패로부터 배우는 교훈
성공적인 투자자는 단순히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손실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이는 단순한 보수주의가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본을 보존하고 꾸준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이다.
 
투자할 때는 항상 ‘마진 오브 세이프티(안전마진)’를 확보해야 한다. 막스는 기업의 본질 가치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매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시장이 극단적으로 하락하더라도 큰 손실을 피할 수 있다.
 
현금의 가치를 인식해야 한다. 막스는 항상 일정 부분의 현금을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시장이 극단적으로 하락했을 때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여력을 제공한다.
 
 
 
평균 회귀: 극단에서 중용으로
막스는 평균 회귀에 기반한 투자 전략을 실행할 때 몇 가지 주의사항을 제시했다. 첫째, 인내심을 가져야 했다. 평균 회귀는 장기적 관점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므로, 단기적인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아야 했다. 둘째, 분산 투자의 원칙을 지켜야 했다. 모든 자산을 하나의 평균 회귀 베팅에 걸지 말고, 다양한 자산과 시간대에 걸쳐 분산해야 했다. 셋째, 지속적인 학습과 시장 분석이 필요했다. 평균의 기준이 시간에 따라 변할 수 있으므로, 항상 시장 동향과 경제 환경의 변화를 주시해야 했다.
 
그러나 평균 회구 이론을 맹신해서는 안 되었다. 때로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으로 인해 평균 자체가 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특정 산업의 수익성이 구조적으로 개선된다면, 과거의 평균 수준으로 단순히 회귀하지 않을 수 있었다. 따라서 투자자는 항상 비판적 사고를 유지하며, 평균 회귀의 가능성과 함께 구조적 변화의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했다.
 
평균 회귀 이론을 통해 우리는 투자의 본질이 ‘극단에서 중용으로’의 여정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이는 단순히 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 균형 잡힌 시각과 안정적인 마음가짐을 갖추는 과정이기도 했다. 투자자로서 우리는 항상 시장의 흐름을 냉철하게 관찰하고, 극단적 상황에서도 이성적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했다.
 
 
 
질적 분석: 숫자 너머의 진실
질적 분석은 기업의 경영진, 기업 문화, 경쟁 우위, 시장 지위, 산업 동향 등 숫자로 쉽게 표현되지 않는 요소들을 포함한다. 투자자들은 종종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정량적 데이터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 등의 지표는 분명 중요하지만, 이는 기업의 과거 성과를 반영할 뿐이다. 막스는 미래 성장 가능성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질적 요소를 깊이 있게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워드 막스는 질적 분석이 투자자의 차별화된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믿었다. 모든 투자자가 동일한 재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지만, 질적 요소에 대한 해석은 개인의 경험과 식견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질적 분석은 투자자가 시장의 비효율성을 발견하고 이를 투자 기회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투자자가 시장을 이길 수 있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다.
 
 
 
마진 오브 세이프티: 안전의 벽
안전마진의 개념은 벤자민 그레이엄으로부터 시작된 개념으로, 투자 대상의 내재가치와 시장 가격 사이의 차이를 의미한다. 막스는 이 개념을 더욱 발전시켜, 단순히 가격 차이를 넘어서 투자자의 전반적인 위험 관리 전략으로 확장했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항상 최악의 시나리오를 고려하고, 그 상황에서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위험만을 감수하라고 조언했다.
 
하워드 막스는 이러한 사례를 통해 안전마진의 실제 적용 방법을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안전마진은 단순히 저평가된 자산을 찾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주식 투자에서 안전마진을 적용한다면 기업의 순자산가치나 수익의 현재가치를 산정한 후, 그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매수하는 것이다. 또한 막스는 안전마진의 개념을 포트폴리오 구성에도 적용했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현금 보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분한 현금을 보유함으로써 시장이 급락했을 때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고, 동시에 예상치 못한 자금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역시 포트폴리오 차원의 안전마진이라 할 수 있다.
 
마진 오브 세이프티 개념의 핵심은 ‘불확실성’에 대한 대비다. 막스는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우리의 예측이 빗나갔을 때를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전마진은 이러한 불확실성에 대한 방패막이 역할을 한다. 투자자는 자신의 분석이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가장 큰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결국 마진 오브 세이프티는 투자자의 마음가짐과 직결된다. 이는 겸손함과 신중함을 요구한다. 시장의 변동성을 인정하고, 자신의 판단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항상 의식해야 한다. 동시에 충분한 안전마진이 확보되었다고 판단될 때는 과감히 투자할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다.
 
마진 오브 세이프티의 원칙은 주식 투자뿐만 아니라 삶의 다른 영역에도 적용될 수 있다. 재정 관리, 경력 선택, 심지어 인간관계에서도 우리는 일정 수준의 안전마진을 확보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위험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기회를 잡기 위해 우리 자신을 준비시키는 과정이다.
 
 
 
비대칭적 리스크: 위험과 보상의 균형
‘비대칭적 리스크’ 전략은 손실 가능성은 제한하면서 이익 잠재력은 최대화하는 투자 방식을 말한다. 이는 단순히 높은 위험 감수하는 것과는 다르다. 오히려 위험과 보상의 균형이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찾는 것이다.
 
비대칭적 리스크 전략은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다. 시장이 안정적이거나 과열되었을 때는 이러한 기회를 찾기 어렵다. 따라서 투자자는 인내심을 가지고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기회가 왔을 때 과감하게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비대칭적 리스크 전략은 우리에게 인생의 중요한 교훈을 준다. 성공은 종종 대부분의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순간에 용기를 내는 데서 온다. 하지만 이는 무모한 용기가 아니라, 철저한 분석과 준비를 바탕으로 한 계산된 용기여야 한다.
 
 
 
시장 심리: 공포와 탐욕의 춤
하워드 막스는 극단적인 시장 심리가 오히려 현명한 투자자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보았다. 시장이 지나치게 낙관적이거나 비관적일 때 자산의 실제 가치와 시장 가격 사이에 괴리가 생긴다.  막스는 투자자들에게 항상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통제할 것을 권했다. 시장이 극도로 낙관적일 때는 경계심을 늦추지 말고, 반대로 비관론이 팽배할 때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는 또한 다른 투자자들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모든 사람이 특정 자산에 대해 이야기하고 투자하려 할 때, 그것은 이미 버블이 형성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었다.
 
하워드 막스의 시장 심리 이론은 투자자들에게 자기 성찰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우리는 모두 공포와 탐욕의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인식하고 통제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성공적인 투자가 가능해진다. 시장의 광기 속에서 이성을 유지하고, 다른 이들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을 기르는 것이 핵심이다.
 
 
 
유동성: 시장의 생명줄
유동성은 자산을 빠르고 쉽게 현금화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마치 우리 몸의 혈액과 같아서, 원활히 순환되지 않으면 전체 시스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유동성 위기 대응 등 상황에서 하워드 막스는 개인 투자자들이 취해야 할 태도에 대해 몇 가지 중요한 조언을 했다. 첫째, 항상 충분한 현금을 보유하라고 강조했다. 유동성 위기 시 현금의 가치는 급등한다. 현금을 충분히 가지고 있으면 위기 상황에서도 필수적인 지출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장이 제공하는 투자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 둘째, 포트폴리오의 유동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라고 조언했다. 쉽게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과 그렇지 않은 자산의 비율을 적절히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상장 주식은 비교적 쉽게 현금화할 수 있지만, 부동산이나 사모펀드 등은 그렇지 않다. 투자자는 자신의 상황에 맞게 이 비율을 조절해야 한다. 셋째, 시장의 유동성 상황을 주시하라고 말했다. 유동성이 풍부할 때는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유동성이 고갈되는 조짐이 보이면 안전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분산 투자: 안전과 기회의 균형
막스의 분산 투자 철학은 단순히 여러 주식에 투자하는 것을 넘어선다. 그는 진정한 분산이란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자산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성장주와 가치주, 대형주와 소형주,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 그리고 주식과 채권 등 다양한 자산 클래스를 조합하는 것이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한 분야가 부진할 때 다른 분야가 그 손실을 상쇄할 수 있게 해준다.
 
효과적인 분산 투자를 위해 막스는 ‘상관관계’ 개념을 중요하게 여겼다. 단순히 여러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자산들을 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예를 들어, 경기 호황기에 강세를 보이는 주식과 경기 침체기에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국채를 함께 보유하는 식이다. 이러한 전략은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게 해준다.
 
막스는 또한 시간적 분산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는 일시에 큰 금액을 투자하는 대신,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투자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접근법은 ‘달러-코스트 애버리징’이라고 불리며, 시장의 단기적 변동성을 완화하고 장기적으로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출 수 있는 전략이다.
 
 
 
시장 비효율성: 기회의 숨은 보물
하워드 막스는 이러한 시장 비효율성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으로 투자자들의 감정적 반응을 지목했다. 그는 “시장은 단기적으로 투표기계지만, 장기적으로는 저울”이라는 벤자민 그레이엄의 말을 자주 인욯했다. 이는 단기적으로 시장이 투자자들의 감정과 편견에 의해 움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반영한다는 의미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마인드셋을 제시한다. 단기적인 시장의 움직임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장기적인 가치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워드 막스의 ‘시장 비효율성’ 개념은 시장이 항상 효율적이지 않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안목과 용기를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동시에 항상 겸손한 자세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자신의 판단이 틀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 이러한 균형 잡힌 접근법이야말로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투자를 가능케 하는 핵심 요소다. 투자자들은 지속적인 학습과 경험을 통해 이러한 마인드셋을 개발하고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
 
 
 
투자의 철학: 일관성의 힘
“성공적인 투자는 지속 가능한 방법론, 건전한 논리, 그리고 감정을 억제할 수 있는 능력에서 비롯된다”
 
투자자들이 일관된 철학을 개발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실천 방법이 있다. 첫째, 자신의 투자 원칙을 명확히 글로 적어두는 것이다. 이는 나중에 시장이 혼란스러울 때 자신의 원칙을 상기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둘째, 정기적으로 자신의 투자 결정을 검토하고 평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자신의 철학이 실제로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셋째, 다양한 시장 상황에서 자신의 철학을 어떻게 적용할지 미리 시나리오를 만들어보는 것이다. 이는 실제 상황에서 더 냉철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
 
투자자들은 자신만의 철학을 개발하고, 이를 꾸준히 실천하며,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해 나가야 한다. 이러한 접근법은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투자는 마라톤과 같다. 빠르게 달리는 것보다 꾸준히 전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관된 철학은 이 긴 여정을 완주할 수 있게 해주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투기와 투자: 선 긋기의 기술
막스는 투기를 단기적인 가격 변동에 베팅하는 행위로, 투자를 본질적 가치에 기반한 장기적인 접근으로 정의했다.
 
하워드 막스는 투기와 투자를 구분하는 핵심 요소로 ‘마진 오브 세이프티(안전마진)’를 제시했다. 투자자는 항상 자신이 평가한 기업의 내재가치와 현재 시장 가격 사이에 충분한 안전마진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는 투자자에게 하방 위험을 제한하면서 동시에 상방 가능성을 제공했다. 반면, 투기는 이러한 안전장치 없이 단순히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행위였다.
 
막스는 또한 시간 지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투자는 본질적으로 장기적인 관점을 필요로 하지만, 투기는 대개 단기적인 시각에 기반했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항상 3년, 5년, 혹은 그 이상의 시간 프레임으로 생각할 것을 권고했다. 이런 장기적 관점은 단기적 시장 변동성에 휘둘리지 않고 기업의 실제 가치 성장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러나 막스는 모든 투기가 나쁘다고 단정 짓지는 않았다. 그는 때로는 계산된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 큰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인정했다. 예를 들어, 신기술 분야의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것은 높은 위험을 수반하지만 잠재적으로 큰 수익을 가져올 수 있었다. 다만, 이런 경우에도 투자자는 자신이 감수하는 위험의 정도를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야 하며,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이러한 투기적 포지션이 차지하는 비중을 엄격히 제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투자자들이 투기와 투자를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실용적인 팁도 있다. 첫째, 항상 ‘왜’ 투자하는지에 대해 명확히 이유를 가져야 했다. 단순히 ‘주가가 오를 것 같아서’는 충분한 이유가 되지 못했다. 둘째, 기업의 재무제표, 경영진의 능력, 산업 동향 등을 철저히 분석해야 했다. 이는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었다. 셋째, 자신의 투자 결정이 얼마나 확실한지 정직하게 평가해야 했다. 불확실성이 높다면, 그만큼 안전마진을 높게 설정해야 했다.
 
투기의 유혹은 항상 존재했다. 빠른 수익에 대한 욕망, 남들보다 뒤쳐질지 모른다는 두려움, 시장의 상승세에 편승하고 싶은 마음 등이 투자자를 투기로 이끌었다. 그러나 진정한 가치 투자자는 이를 이겨내고 본질에 집중하는 능력을 갖춰야 했다. 이는 단순히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체계적인 투자 프로세스와 철학의 문제였다. 투자자는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고, 이를 일관되게 적용해야 했다. 시장의 소음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분석과 판단을 신뢰하는 것이 중요했다.
 
 
 
가치 창출: 기업의 본질을 보다
투자자들이 기업의 가치 창출 능력을 평가하는 방법은 비즈니스 모델의 지속 가능성, 시장에서의 위치, 경영진의 능력, 재투자 능력, 재무적 건전성 등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시간의 가치: 복리의 마법
막스는 투자자들에게 ‘시간의 가치’를 활용하기 위한 몇 가지 구체적인 조언을 제시했다. 첫째, 투자를 가능한 한 일찍 시작하라. 둘째, 정기적으로 투자하는 습관을 들여라. 셋째, 장기적인 관점을 유지하고 단기적인 시장 변동에 과민반응하지 마라. 넷째, 우수한 기업에 투자하고 오래 보유하라. 다섯째, 불필요한 거래를 줄이고 거래 비용을 최소화하라. 이러한 조언들은 모두 시간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복리의 효과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시간의 가치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인내심도 필요하다. 복리의 효과는 초기에는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 효과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 막스는 이를 ‘복리의 눈덩이 효과’라고 불렀다. 작은 눈덩이가 굴러갈수록 점점 더 커지는 것처럼, 투자 금액도 시간이 지날수록 더 빠르게 증가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효과를 체감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인내심과 꾸준함이 필요하다.
 
 
 
겸손과 자신감: 균형 잡힌 투자자의 길
하워드 막스는 이러한 균형 잡힌 태도를 ‘지적 겸손’이라고 표현한다. 이는 자신의 지식과 능력에 대한 과신을 경계하면서도, 동시에 자신의 판단을 신뢰하는 태도를 말한다. 예를 들어, 투자 결정을 내릴 때 자신의 분석을 신뢰하되, 동시에 다른 관점도 고려하고 자신의 가정이 틀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항상 열어두는 것이다. 이러한 태도는 투자자로 하여금 더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지게 하고, 극단적인 결정을 피하게 해준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균형 잡힌 태도를 실천하기 위해 몇 가지 구체적인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첫째,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반대 의견을 찾아보고 고려해야 한다. 이는 자신의 분석에 대한 맹목적인 확신을 피하고 더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둘째, 정기적으로 자신의 투자 성과를 검토하고 실수로부터 배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성공뿐만 아니라 실패의 원인도 철저히 분석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셋째, 시장의 불확실성을 항상 인정하고, 이에 대비하여 적절한 리스크 관리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하워드 막스는 “훌륭한 투자자는 자신이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 이는 미래에 대한 겸손함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자신감이 동시에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균형 잡힌 태도를 통해 장기적으로 더 나은 투자 결정을 내리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우리는 항상 시장이 우리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동시에 우리의 분석과 직관을 신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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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 양자컴퓨팅 등 새로운 기술이 일상에 들어가는 Tipping Point를 지나고 있는 시기, 금융시장도 거품이 생기기 마련이다.

 

좋은 것을 샀다고 좋아하지만 비싸게 사서 후회하지는 말기를....



[본문 발췌] On Bubble Watch - Memos from Howard Marks Jan 7, 2025 

버블이란 무엇인가?
버블은 주가의 급격한 상승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 일시적인 광기이며, 아마도 더 나은 경우 다음과 같은 결과로 나타납니다.

  • 매우 비이성적인 과잉(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앨런 그린스펀의 용어를 빌려옴)
  • 해당 회사 또는 자산에 대한 절대적인 숭배와 이를 놓칠 수 없다는 믿음
  • 참여하지 못하면 뒤처질 것이라는 엄청난 두려움(FOMO)과
  • 결과적으로 이러한 주식에 대해 "너무 높은 가격은 없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약 50년 전, 한 장로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격언 중 하나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저는 메모에 여러 번 그 격언에 대해 썼지만, 제 생각에는 충분히 자주 쓸 수 없습니다. 그것은 "상승장의 세 단계"입니다.

  • 첫 번째 단계는 대개 시장 하락이나 폭락 직후에 발생하며,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상처를 핥고 매우 낙담합니다. 이 시점에서는 몇몇 비정상적으로 통찰력 있는 사람들만이 앞으로 개선이 있을 수 있다고 상상할 수 있습니다.
  • 두 번째 단계에서는 경제, 기업, 시장이 잘 돌아가고 있으며, 대부분 사람들이 실제로 개선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받아들입니다.
  • 세 번째 단계는 경제 소식이 좋고, 기업들이 수익이 급증했다고 보고하고, 주가가 엄청나게 상승하는 기간이 지난 후, 모두가 상황이 영원히 나아질 수 있다고 결론 내리는 단계입니다.

 

버블은 버블 사고 (bubble thinking) 에 의해 특징지어집니다. 업무상으로는 극단적인 사건들이 사람들의 객관성을 잃게 만들고, 매우 왜곡된 심리 상태로 세상을 보게 만드는 시기인 버블과 폭락을 그렇게 정의해야 할 것입니다. 이 시기 동안 사람들은 지나치게 긍정적이거나 지나치게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됩니다.


버블 사고가 비이성적이라면, 중력의 한계를 벗어나 탈출 속도에 도달하는 로켓의 추진력처럼 투자자들이 이성적 사고에서 벗어나는 것을 허용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간단한 답은 새로움 입니다 . 이 현상은 또 다른 오래된 투자 문구인 "이번에는 다르다"에 의존합니다. 버블은 항상 새로운 발전과 관련이 있습니다. 무언가 새로운 것이라면, 즉 역사가 없다면, 열광을 누그러뜨릴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진정한 거품을 처음 만난 경험으로 인해 저는 다음 50년을 버틸 수 있는 몇 가지 지침 원칙을 공식화했습니다.

  • 물건을 살 때 중요한 것은 무엇을 사느냐가 아니라, 얼마를 주고 사느냐입니다.
  • 좋은 투자는 좋은 물건을 사는 것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가격에 사는 것에서 나옵니다.
  • 아무리 좋은 자산이라도 과대평가되어 위험해질 수 있으며, 아무리 나쁜 자산이라도 충분히 싸지면 매력적인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분명히, 투자자들은 새로운 것, 최신의 것을 사기 위한 경쟁에 휩싸일 수 있습니다. 바로 그때 버블이 발생하게 됩니다.


버블이 일어나는 동안, 투자자들은 선도 기업들을 마치 그들이 수십 년 동안 리더 자리에 남을 것이 확실한 것처럼 여기고, 그들의 주식에 대해 높은 가격을 지불합니다. 일부 기업은 그렇게 되지만, 일부는 그렇지 않으며, 변동이 일관성보다 더 일반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저는 언제나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위험이 없다는 믿음이라고 말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주식이 오랫동안 나쁜 실적을 보이지 않았다는 관찰에 의해 촉발된 과열된 매수는 주가를 결국 나쁜 실적을 낼 수밖에 없는 지점까지 상승시켰습니다.


투자 수익이 투자 당시의 가격에 크게 좌우된다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닙니다. 이러한 이유로, 투자자들은 오늘날의 시장 평가에 대해 분명히 무관심해서는 안 됩니다.


https://www.oaktreecapital.com/insights/memo/on-bubble-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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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위한 목표는 매월 또는 최소 분기 단위로 규칙적이며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에 안정적 현금흐름을 구성하는 방법은 임대용 부동산을 매입해서 월세를 받거나, 고금리 상황에서 예적금 이자를 활용하는 것이 대표적이고, 이 방법은 지금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여기서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활용해 절세, 안정적 배당 포트폴리오를 통한 안정적 현금흐름을 만들고 Core-Alpha 전략으로 수익성을 올리는 방법을 알아보자.

 

절세는 절세 계좌를 활용하는 것과 가족 간에 인당 절세 한도에 맞춰 자산을 배분하여 관리하는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다.
배당, 이자 소득 등에 대해서는 2,000만원까지 분리과세 되지만 그 이상부터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으로 급여 등 다른 소득과 합산 과세 및 건강보험료 추가 등의 비용이 발생하므로 배당, 이자 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개인연금저축, IRP, ISA 계좌를 개설해 배당금, 이자 등의 소득세를 낮은 세율로 이연 시키는 방법과 2026년까지 유예된 리츠 분리과세(5,000만원 한도) 등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종합소득세 신고 기준, 리츠 분리과세 등은 1인 기준으로 발생하므로 부부인 경우 각자 절세 한도 범위에서 자산을 나누어 운용하는 것도 세금을 줄이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배당, 채권 이자 등을 일반과세 계좌에서는 연간 2,000만원이 넘지 않도록 관리하고 개인연금저축과 IRP계좌는 급여소득자의 경우 연말정산 한도 900만원을 불입해 투자하고, ISA에 연간 2,000만원 납입 한도 범위에서 불입해 배당, 채권 투자를 한다면 세금 부담을 줄이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다. 각 계좌 특성을 고려한 연간 추가 투자금 납입 순서는 개인연금저축, ISA, 일반 계좌 순으로 구성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두 번째, 안정적 배당 포트폴리오는 월배당 ETF. 리츠, 고배당 주식, 이자수익과 매매 수익을 노리는 채권거래 등을 배분 관리하는 것이다.

월배당 ETF, 리츠의 경우 시장에 연간 8~10% 이상 상품들도 다수 있으므로 각 종목의 안정성과 수익성, 지속성을 고려해 개인연금저축과 IRP계좌에서 운용한다. 리츠는 본인이 종합소득세신고 대상이 아니라면 증권사에 신청하여 2026년까지 일반계좌에서도 리츠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배당 주식의 경우 연간 6% 이상 수준에서 배당이 꾸준히 유지되고 조금씩이라도 증가하며 분기 또는 반기 배당을 하는 기업 중에 선택해 ISA 계좌에 우선 배분하고 남은 금액이 있다면 일반 계좌에서 관리를 하되 가급적 연간 배당, 이자 총액이 2,000만원 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금리가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하는 시기나, 유동성 등으로 국채, 우량 회사채 가격이 하락 시점에 채권을 매입하면 정기적인 이자 수익과 만기 시점 또는 채권가격이 오른 시점에 매매를 통해 채권가격 차이 매매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채권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과세가 되지 않는 장점도 있다.
 
 

마지막으로 Core-Alpha 전략은 안정적 배당 포트폴리오가 안정적 현금흐름을 만들어주는 Core자산이라면, 배당/이자를 받은 현금 중 재투자가 가능한 범위에서 기업의 가치(이익, 성장성) 대비 가격이 저렴한 주식 거래를 통해 매매 차익(Alpha 수익)을 올리는 것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안전마진을 확보할 수 있는 종목을 선택해야 한다. 



01. 경제적 자유란? 
02. 경제적 자유를 위한 안정적 현금흐름 구성하기 
03. 물건도, 투자도 싸게 사야 수익을 낸다 
04. 배당 재투자로 자산 불리기 
05. 기하평균, 복리의 마법 
06. 시간에 투자하기 
07. 나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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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Risk, High Return!
주식, 코인 등 위험 자산에 투자하며, 선택의 이유 또는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외치는 구호가 아닐까?
위험(Risk)과 수익(Return)은 비례하지만 위험이 커질수록 수익의 변동폭도 같이 커진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투자하는 상품에 따라 위험, (기대)수익의 크기와 변동폭, 범위도 다양하므로 내 자산을  유지하고 키우기 위해 수익과 위험 사이의 최적화된 관계를 달성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관리해야 한다. 불확실성을 최대한 제거한 상태에서 변동성을 낮추며 안정적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하워드 막스의 Memo를 통해 힌트를 얻어보자.


[본문발췌]

The essential decision in investing is how much emphasis one should put on preserving capital and how much on growing it. These two things are mostly mutually exclusive: Insistence on preserving capital – or, secondarily, on limiting the portfolio’s volatility – calls for an emphasis on defense, which precludes pursuing maximum growth. Correspondingly, a decision to strive to maximize growth requires an emphasis on offense, meaning preservation of capital and steadiness must be sacrificed to some degree.
투자에서 필수적인 결정은 자본 보존에 얼마나 중점을 두고, 자본 성장에 얼마나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입니다. 이 두 가지는 대부분 상호 배타적입니다. 자본 보존에 대한 고집(또는 두 번째로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제한하는 것)은 방어에 중점을 두어야 하며, 이는 최대 성장을 추구하는 것을 배제합니다. 그에 따라 성장을 극대화하려는 결정은 공격에 중점을 두어야 하며, 이는 자본 보존과 안정성을 어느 정도 희생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You can’t simultaneously emphasize both preservation of capital and maximization of growth, or defense and offense. This is the fundamental, inescapable truth in investing. 
If you think about portfolio construction in this sense – looking for the right balance between offense and defense – it becomes clear that the goal should be optimization, not maximization. To my mind, it shouldn’t be “wealth,” but “wealth pursued in an appropriate way, taking into account the investor’s wants and needs.”
자본 보존과 성장 극대화, 또는 방어와 공격을 동시에 강조할 수는 없습니다. 이는 투자에서 피할 수 없는 근본적 진실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포트폴리오 구성을 생각해보면(공격과 방어 간의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 목표는 극대화가 아닌 최적화여야 한다는 것이 분명해집니다. 제 생각에는 "부"가 아니라 "투자자의 욕구와 필요를 고려하여 적절한 방식으로 추구하는 부"여야 합니다.

The absolute level of risk in a portfolio shouldn’t be an unwitting consequence of the asset allocation process described above, or of the search for superior risk-adjusted returns. The absolute risk level must be consciously targeted. In fact, in my view, it’s the most important thing. For an investment program to be successful, the level of risk in the portfolio must be well compensated and fall within the desired range . . . neither too much nor too little.
포트폴리오의 절대적 위험 수준은 위에서 설명한 자산 배분 프로세스나 우수한 위험 조정 수익에 대한 탐색의 무의식적인 결과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절대적 위험 수준은 의식적으로 타겟팅되어야 합니다. 사실, 제 생각에는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투자 프로그램이 성공하려면 포트폴리오의 위험 수준이 잘 보상되어야 하고 원하는 범위 내에 있어야 합니다...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아야 합니다.


Which of the two is “better,” ownership or debt? We can’t say. In a market with any degree of efficiency – that is, rationality – it’s just a tradeoff. A higher expected return with further upside potential, at the cost of greater uncertainty, volatility, and downside risk? Or a more dependable but lower expected return, entailing less upside and less downside? The choice between the two is subjective, largely a function of the investor’s circumstances and attitude toward bearing risk. That means the answer will be different for different investors.
우리는 소유권과 부채, 두 가지 중 어느 것이 더 낫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효율성, 즉 합리성이 어느 정도 있는 시장에서는 그것은 단지 트레이드오프 관계일 뿐입니다. 더 큰 불확실성, 변동성, 하락 위험을 감수하고 더 높은 기대 수익률과 더 큰 상승 잠재력을 얻을 것인지 아니면 더 신뢰할 수 있지만 기대 수익률이 낮아 상승과 하락이 적은 것을 얻을지, 두 가지 중에서 선택하는 것은 주관적이며, 주로 투자자의 상황과 위험 감수에 대한 태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즉, 답은 투자자마다 다를 것입니다.


I’ve previously expressed my view that, as a starting point, every investor or their investment manager should identify their appropriate normal risk posture or offense/defense balance. For each individual or institution, this decision should be informed by the investor’s investment horizon, financial condition, income, needs, aspirations, responsibilities, and, crucially, intestinal fortitude, or their ability to stomach ups and downs.
저는 이전에 모든 투자자 또는 투자 관리자가 시작점으로서 적절한 정상적인 위험 자세 또는 공격/방어 균형을 파악해야 한다는 제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각 개인 또는 기관의 경우, 이 결정은 투자자의 투자 기간, 재정 상태, 소득, 필요, 열망, 책임,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심리적인 요소, 시장의 위아래로 움직이는 변동성을 견뎌낼 수 있는 능력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Now, we see that as the thing called “risk” increases, not only does the expected return increase, but the range of possible outcomes becomes wider and the bad outcomes become worse. That’s risk!
이제 우리는 "위험"이라는 것이 증가함에 따라 기대 수익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가능한 결과의 범위가 더 넓어지고 나쁜 결과가 더 나빠진다는 것을 봅니다. 그것이 위험입니다!

 


Now it’s time for me to assert strenuously that, in reality, markets are not efficient in the academic sense of always being “right.” Markets may do an efficient job of (a) rapidly incorporating new information and (b) accurately reflecting the resulting consensus opinion concerning the right price for each asset given the totality of information, but that opinion can be far from correct. For that reason, gains can be achieved by choosing skillfully among the options:
some assets, markets or strategies can offer a better risk/return bargain than others, and some managers can operate within a market or strategy to produce superior risk-adjusted returns.
이제 저는 현실적으로 시장이 항상 "옳다"는 학문적 의미에서 효율적이지 않다는 것을 강력히 주장할 때입니다. 시장은 (a) 새로운 정보를 빠르게 통합하고 (b) 정보의 총체를 감안할 때 각 자산의 적정 가격에 대한 합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효율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지만, 그 의견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옵션 중에서 능숙하게 선택하면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일부 자산, 시장 또는 전략은 다른 자산, 시장 또는 전략보다 더 나은 위험/수익 거래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일부 관리자는 시장 또는 전략 내에서 운영하여 우수한 위험 조정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구글번역 활용)


[요약]

자산 배분을 ‘소유’와 ‘부채’ 두가지로 본다면 주식은 ‘소유’고 채권은 ‘부채’다. 이 둘의 성장 수익과 실패 손실을 ‘공유’ 할 것이냐, 고정 수입을 얻을 것이냐의 차이를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자본을 보존하는 것과 키우는 것은 상호 배타적이므로 균형을 찾아야 하는데, 이 균형은 ‘극대화’가 아니라 ‘최적화’ 관점으로 접근해야 하며 수익과 위험 사이의 최상의 관계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목표 위험 수준은 최종 결과값이 아니라 자신이 먼저 위험 수준을 설정하고 그에 맞는 운용을 최적화하는 방향으로 설계해야 한다.

그런 관점에서 소유 자산(주식)은 일반적으로 공격(수익) 관점에서 작동하고 부채(채권)은 방어관점에서 잘 작동하므로 공격/수비 비율은 투자자가 처한 환경과 시장의 변동성에 버틸 수 있는 심리적 능력에 따라 정해져야 한다.
또한 위험(Risk)과 수익(Return)은 비례하지만 선형은 아니며 위험이 커질수록 수익의 변동폭도 같이 커진다는 것을 알고 포트폴리오 비중을 결정해야 한다.

시장 참여자들은 효율적이고 합리적이려고 노력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기에 더 나은 선택과 운용을 통해 초과 이익이 가능하다. 

최근과 같이 비투자등급 신용 수익율이 유리한 구간에서는 불확실성을 제거한 상태에서 변동성을 낮추며 고정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https://www.oaktreecapital.com/insights/memo/ruminating-on-asset-allo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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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피디아를 보면 경제적 자유는 “인권의 자유권 중 하나로 사람의 경제 활동을 인권으로 보장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장경제를 옹호하는 입장에서 기업이나 부유층에서 말하는 경제적 자유와 경제 생활에 있어 독립되어 의지에 반하는 행위를 하지 않을 경제적 자유로 나뉜다.”고 기술한다. 

직장인들사이 이야기되는 파이어족은 '경제적 자립(Financial Independence)'을 토대로 자발적 '조기 은퇴(Retire Early)'를 추진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로, 파이어족이 추구하는 것도 경제적 자유다.

결국 돈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의미로 쓰는 경제적 자유는 ‘의지에 반하는 행위를 하지 않을 경제적 자유’에 가깝다. 그렇다면 돈 걱정, 의지에 반하는 행위를 하지 않을 경제적 자유의 기준은 무엇일까? 

명확한 기준이 있다면 좋겠지만 사람마다의 처한 환경, 가족 구성, 라이프스타일 등에 따라 경제적 자유를 위한 필요 자원의 규모가 다르고 소유와 소비에 대한 성향에 따라 기준점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 
 
경제적 자유는 행복과 비슷하게 상대적 기준점이 작용한다. 행복을 기대수준 대비 만족도라고 하면 개인에 따른 기대수준의 높낮이, 만족을 느끼는 수용도에 따라 행복의 기준점이 달라질 수 있듯이 경제적 자유도 기대하는 보유 자산과 생활에 필요한 자금의 수준에 따라 경제적 자유를 위한 기준점이 달라질 것이다.

여하튼 뭔가 기준이 있어야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과 달성하기 위한 방법의 고민이 시작된다.

앞에서 말한 ‘경제 생활에 있어 독립되어 의지에 반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을 생활에 필요한 적정 수준의 돈이라는 것에서 생각을 시작해보자.
그럼 적정 수준은 얼마일까? 이것도 생각하기 나름이고 기준을 잡기 어렵기 때문에 현재 수준에서 내가 일년 생활하는 데 사용한 돈이나 나의 1년 연봉, 또는 현실적인 나의 1년 수입을 시작점으로 1년 동안 생활에 필요한 돈의 규모가 기준점이 될 수 있다. 여기에는 내가 처한 환경, 가족 구성, 소비 수준과 성향, 라이프스타일 등이 어느정도 반영되었다고 가정한다.
예를 들어 “1년에 평균 5천만원을 쓸 수 있다면 돈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살 수 있다” 라고 기준을 잡았다면 나에게 경제적 자유란, 독립되어 의지에 반하는 행위를 하지 않으며 매년 5천만원 정도 현금흐름이 발생할 수 있는 수단을 만드는 것이다. 단, 여기에 물가인상 등 다른 부차적인 문제도 나중에 고려할 부분이다.

상황에 따라 목표 수준이 변경될 수 있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목표 초기값이 있어야 발을 뗄 수 있으니 개인의 환경을 고려해 경제적 자유를 위한 목표 수준을 정해보자.





01. 경제적 자유란?
02. 경제적 자유를 위한 안정적 현금흐름 구성하기
03. 물건도, 투자도 싸게 사야 수익을 낸다 
04. 배당 재투자로 자산 불리기
05. 기하평균, 복리의 마법
06. 시간에 투자하기
07. 나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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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과 감정을 다스린 판단으로 시장을 이길 수 있다.

https://www.oaktreecapital.com/insights/memo/mr-market-miscalculates
 
 
[본문발췌]
 
What this means is that in good times, investors obsess about the positives, ignore the negatives, and interpret things favorably. Then, when the pendulum swings, they do the opposite, with dramatic effects.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좋은 시기에 투자자들은 긍정적인 것에 집착하고, 부정적인 것은 무시하고, 사물을 호의적으로 해석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진자가 흔들리면 그들은 극적인 효과를 내며 그 반대로 행동합니다.

The non-inear nature of this process suggests something very different from rationality is at work. In particular, as in many other aspects of life, cognitive dissonance plays a big part in investors’ psyches. The human brain is wired to ignore or reject incoming data that is at odds with prior beliefs, and investors are particularly good at this. 
이 과정의 비선형적 특성은 합리성과는 매우 다른 것이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특히, 삶의 다른 많은 측면에서와 마찬가지로, 인지적 불협화음은 투자자의 정신에서 큰 역할을 합니다. 인간의 뇌는 사전 신념과 맞지 않는 들어오는 데이터를 무시하거나 거부하도록 배선되어 있으며, 투자자는 특히 이 점에 능숙합니다.

the investment world might be less unstable if there were immutable rules – like the one governing gravity – that could be counted on to always produce the same results. But there are no such rules, since markets aren’t built on natural laws, but rather the shifting sands of investor psychology.
투자 세계는 항상 같은 결과를 낼 수 있는 불변의 규칙(중력을 지배하는 규칙과 같은)이 있다면 덜 불안정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시장은 자연 법칙에 기반을 두지 않고 투자자 심리의 변덕스러운 모래 위에 세워져 있기 때문에 그런 규칙은 없습니다.

Volatile psychology, skewed perception, overreaction, cognitive dissonance, rapid-ire contagion, irrationality, wishful thinking, forgetfulness, and the lack of dependable principles. That’s quite a laundry list of ills. Together, they constitute the main cause of extreme market highs and lows and are responsible for the volatile swings between them. Ben Graham said that, in the long run, the market is a weighing machine that assesses the merit of each asset and assigns an appropriate price. But in the short term, it’s merely a voting machine, and the investor sentiment that moves it swings wildly, incorporating little rationality and assigning daily prices that often reflect little in terms of intelligence.
변덕스러운 심리, 왜곡된 인식, 과잉 반응, 인지적 불협화음, 연사성 전염, 비이성성, 희망적 사고, 건망증, 신뢰할 수 있는 원칙의 부족. 이는 꽤 많은 악의 목록입니다. 이것들은 함께 극단적인 시장 고점과 저점의 주요 원인이 되며, 그 사이의 변덕스러운 변동에 책임이 있습니다. 벤 그레이엄은 장기적으로 시장은 각 자산의 장점을 평가하고 적절한 가격을 할당하는 저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시장은 단순히 투표 기계일 뿐이며, 이를 움직이는 투자자 감정은 거의 합리성을 통합하지 않고 지능 측면에서 거의 반영되지 않는 일일 가격을 할당하여 격렬하게 변동합니다.

Fundamentals – the outlook for an economy, company or asset – don’t change much from day to day. As a result, daily price changes are mostly about (a) changes in market psychology and thus (b) changes in who wants to own something or un-own something. These two statements become increasingly valid the more daily prices fluctuate. Big fluctuations show that psychology is changing radically.
기본(경제, 회사 또는 자산에 대한 전망)은 매일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일일 가격 변화는 대부분 (a) 시장 심리의 변화와 (b) 누가 무언가를 소유하거나 무언가를 처분하고자 하는지의 변화에 관한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진술은 일일 가격이 더 많이 변동할수록 점점 더 타당해집니다. 큰 변동은 심리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The market fluctuates at the whim of its most volatile participants: those who are willing (a) to buy at a big premium to the former price when the news is good and enthusiasm is riding high and (b) to sell at a big discount from the former price when the news is bad and pessimism is rampant.
시장은 가장 변동성이 큰 참여자들의 기분에 따라 움직입니다. 즉, 이들은 (a) 좋은 소식이 있고 열광적인 분위기가 고조될 때 이전 가격보다 큰 프리미엄으로 매수할 의향이 있고, (b) 나쁜 소식이 있고 비관적인 분위기가 만연할 때 이전 가격보다 큰 할인된 가격으로 매도할 의향이 있습니다.

it’s the primary job of the investor to take note when prices stray from intrinsic value and figure out how to act in response. Emotion? No. Analysis? Yes.
투자자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가격이 내재적 가치에서 벗어날 때 이를 알아차리고 이에 대응하여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감정? 아니요. 분석? 그렇습니다.
 
(번역은 구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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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원칙을 갖고 좋은 기업을 저렴한 가격으로 사서 더 비싼 가격으로 파는 판단력과 위험을 관리하면서 감정을 조절하고, 시간을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하며, 가끔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과감함을 지녀야 한다.
 
이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천하기 어려운 이유는 감정이 이성에 앞서고, 지루함을 참지 못해 게임(도박) 하듯 매매를 하며, 짧은 시간에 대박을 쫓는 탐욕이 우리를 지배하기 때문이다.

 
[본문발췌]
 
투자는 세 단계로 이뤄진다 . 통찰을 얻는 단계 , 투자의 대상을 선정하고 분석하는 단계, 마지막 베팅의 단계다.

첫째 단계는 책, SNS, 뉴스, 거시경제 지표 등에서 정치, 경제, 사회적 통찰을 얻는다. 통찰력을 갖기란 어려운 것이지만 가공되지 않은 정보 들에서 규칙을 발견하는 것이어서 보통은 통찰 만으로 돈을 벌기 어렵다.

둘째, 투자의 대상을 선정해서 분석하는 단계다. 예를 들어 여러 정보를 종합해서 한국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는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하자. 이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KOSPI 지수를 롱할 수도 있고 국채를 숏할 수도 있고 원화를 달러에 대해 롱할 수도 있다. 그 중 하나를 정했다면 그 아이디어가 시장에 얼마나 반영돼 있는지를 또 분석 해야 한다. 방향성이 맞아도 시장이 이를 어디까지 반영하고 있느냐는 다른 문제이 기 때문이다
 

마지막 베팅의 단계는 통찰과 분석을 바탕으로 수익을 짜내는 것으로 포지션을 얼마나 잡을 것인지 언제 진입해서 언제 자를 것인가를 결정한다. 같은 종목들을 매매해도 수익률은 크게 차이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투자의 성공은 무엇에 투자하느냐에 달려 있기도 하지만 어떻게 투자하느냐에 달려있기도 하다.

베팅은 다시 세 단계로 나뉜다. 
첫 단계는 배팅의 자세를 가다듬는 것이다 . 감정을 다스리는 연습을 해야 한다. 흥분해서 사면 안되고 무서워서 팔면 안 된다. 안전마진을 확보할 때까지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한다. 소득과 자산을 분리할 수 있는 마인드셋을 갖춰야 포지션을 의미 있 게 잡을 수 있다.

베팅의 준비 자세가 갖춰졌다면 다음은 배팅의 준비 단계로 사전 확률이 최소 50% 이상인 높은 투자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한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은 다양하고 각각 다른 사전확률을 갖는다. 개별 주식 투자의 사전 확률을 높이는 시그널로는 자사주 매입, 내부자들의 비계절적 주식 매수 주주 행동주의 등이 알려져 있다. 정보의 유통 속도가 빨라지고 있고 거버넌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강해지고 있는 점 등으로 이들의 시그널로서의 영향력은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베팅의 실전 마지막 단계는 베팅의 실행이다. 정보를 가공하고 포지션을 조절하는 일이다. 정보를 입수하고 해석하는 것은 리서치 페이퍼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정보가 어디까지 시장에 반영돼 있는지를 정확하게 계량할 수는 없기 때문에 정보를 입수해서 베팅을 실행하기까지 시간을 단축하는 것 외에는 대안이 없다. 적정 포지션 규모 에 대해서는 켈리 공식을 활용할 수 있다. 시장의 배당률 과 자신의 확신을 비교해서 포지션을 결정할 수 있다.
시장에 주어진 확률과 자신의 확신을 결합하는 작업은 부단한 연마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목표는 일정 기간 일정 수익률을 반복적으로 올리는 즉, 수익률의 기하평균을 높이는 데 맞춰져야 한다
 

[참고]
켈리 공식은 먼저 우위를 계산하는데, 나의 확신 정도와 배당률, 즉 시장의 확신 정도를 비교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배당률이 5 대 1 이라고 가정하면 1 을 걸었을 때 원금 1 과 배당 5 를 합한 총 6 을 돌려받는다. 그런데 받은 정보를 감안했을 때 이 베팅이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이 3 분의 1 이라고 판단하게 됐다고 하자. 이 베팅은 1 을 걸었을 때 나에게 원금 포함 6 을 돌려줄 것이라고 내가 3 분의 1 만큼 확신하므로 기대 수익은 원금을 포함한 2 이다 . 여기에서 원금을 뺀 순수익은 1 이 고 우위는 원금대비 순수익금의 비율로 계산된다. 즉 우위는 1 이다. 
적정 베팅 규모는 우위를 배당률로 나눈 값이다. 1 을 5 분의 1 로 나눈 20% 가 나의 적정 베팅 규모가 된다. 내 확신 정도와 시장의 확신 정도가 같다면 투자를 해서는 안된다. 100% 확신한다면 시장의 배당률과 관계없이 올인 해야 한다. 확신이 없다면 배당률만큼 숏을 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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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계좌를 활용한 ETF 포트폴리오에서 종목선택과 거래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했지만 연금관련 계좌에서 ETF 거래시 참고할 만한 몇 가지 사항으로 마무리하려고 한다.
 
첫 번째는 같은 유형/종목을 담은 ETF도 보수(수수료)가 다르니 비교하여 ETF보수가 적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KOSPI 200지수를 추종하는 KODEX200 와 TIGER200 ETF는 연간 보수가 각각 0.15%, 0.05%의 차이가 있다. 추종하는 지수가 같으므로 가격변동이 차이가 거의 없는데, 종목별로 비용이 다르므로, 같은 지수나 종목구성, 수익률이 유사한 ETF가 있을 경우 비용이 낮은 것을 선택할 수 있다.
단, 유사한 ETF 종목을 선택할 때 비용만 따지는 것이 아니라 거래량이나 시가총액 등도 같이 고려해야 하지만, 그런 부분에서도 별 차이가 없다면 당연히 비용이 낮은 것이 우선이다.
 
두 번째는 연금관련 계좌는 장기 투자를 목적으로 하고, 안정적 수익을 추구해야 하므로 ETF 종목을 매수, 매도할 때의 각자의 원칙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매수할 ETF 종목을 선택했다면 매수는 분할매수하고 매도 목표가(목표 수익률)를 설정하여 매도하는 것이다.
나의 경우 매수하기로 한 종목이 있으면, 하락하는 날 하락%에 비례해서 분할 매수하고, 각 ETF 종목별 매수할당액에 도달하면 그냥 기다리다가 매수가 대비 15% 정도 되면 매도하고 다시 분할매수하거나 종목을 교체할 필요가 있는지 검토한다.
 
세 번째는 앞선 ETF 포트폴리오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ETF 상품의 성격에 따라 나눠서 배분하는 것이다.
자산배분이란 차원에서 위험회피 성향의 달러, 금, 채권, 리츠 등의 ETF와 위험선호 성향의 은행, 반도체, 자동차 등 업종 또는 전기차, 신재생 등 테마형 ETF를 배분하고, 국내와 해외 추종 상품을 나눠서 투자한다.
산업마다의 사이클, 경제 순환 사이클, 미래 기술/사회의 발전에 따른 테마의 형성에 따라 오르고 내리는 종목이 항상 같은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왜 분산투자가 필요한지 알 수 있다.
불황 사이클이나 성장의 초기에 있는 ETF 종목을 분할매수해서 기다리면 15~20% 정도의 매도 기회는 꼭 온다는 것과 이러한 사이클이 모든 종목에서 동일하지 않다는 것이 15년여의 경험이다.
 
마지막으로 연금 관련 계좌별 거래 가능한 상품의 제한사항이 있다.
  • 연금저축과 DC/IRP퇴직연금계좌는 레버리지/인버스 투자 불가
  • DC/IRP는 선물투자ETF 불가
  • 연금저축은 상장인프라/리츠 투자 불가
 
평생 수익원이 없는 직장인이라면 은퇴 후 안정적 노후를 위해 국민연금 이외에 퇴직연금과 연금저축계좌, ISA를 활용한 안정적 금융투자와 세액공제 등을 활용해 자산을 늘리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
(혹시, 개인적 지식과 경험의 한계로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나중에라도 발견하면 정정할테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읽는 분이 선별해서 참고해 주세요.)
 

 

 

직장인의 연금 재테크 1 - DC형 퇴직연금 계좌

직장인의 연금 재테크 2 - IRP 계좌

직장인의 연금 재테크 3 - 연금저축계좌

직장인의 연금 재테크 4 - ISA 계좌

직장인의 연금 재테크 5 - 계좌별 특징 요약

직장인의 연금 재테크 6 - 연금계좌를 활용한 ETF 포트폴리오

직장인의 연금 재테크 7 - Tip) 계좌 이전 제도의 활용

직장인의 연금 재테크 8 - Tip) 연금관련 계좌의 수수료, 세금

직장인의 연금 재테크 9 - Tip) 나만의 ETF 거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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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재테크 계좌 종류에 따라 수수료라는 비용이 발생하고, 가입조건에 따라 수수료 부과 없이 계좌를 운영할 수도 있으니 계좌 개설 또는 이전시에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수수료의 종류는 적립금에 대한 운용/자산관리수수료, 펀드 거래에 따른 운용보수, ETF 등 거래에 따른 매매수수료로 나뉜다.
  • 연금계좌를 통해 펀드를 매수하는 경우 판매/운용보수가 별도로 부과 된다.
  • DC형 퇴직연금 계좌 적립금과 거래에 따른 수수료는 회사가 부담하므로 수수료가 없다고 보면 된다.
  • IRP계좌는 금융사, 가입조건에 따라 운용/자산관리수수료와 거래에 따른 매매수수료, 펀드 등의 운용보수 등이 별도로 부과
  • 연금저축 계좌는 운용/자산관리수수료는 없고 거래에 따른 매매수수료, 펀드 등의 운용보수 등이 부과
  • ISA는 중개형을 기준으로 일반 주식계좌와 같다고 보면 되고, 주식 거래에 따른 매매수수료가 부과
각 금융사에서 IRP와 연금저축 계좌를 늘리기 위해 일시적 또는 평생 수수료 무료 행사 등의 이벤트를 하는 곳들이 있어, 이 기회를 이용하거나 비대면 가입 등을 통해 낮은 수수료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연금관련 계좌의 세금은 기본적으로 55세 이후에 연금 수령방식으로 당장 내야할 세금을 과세이연된다.
  • 연금저축, IRP의 연간 납입은 보통 세액공제 한도 내에서 납입을 하는데, 한도 이상으로 추가적립한 경우 해당 금액은 과세 제외
  • DC형 퇴직계좌를 55세 이상 연금수령 하는 경우 퇴직소득세 30% 감면, 일시불 수령시 퇴직소득세 납부
  • 연금저축, IRP의 세액공제 한도내 납입분과 운영수익(이자/배당금 등)은 55세 이상 연금 수령시 연금소득세(연금수령 연령대별로 3.3%~5.5%), 연금 외 일시 수령 등의 경우 기타소득세(16.5%) 납부. 단, 연금의 경우 연 1,200만원 초과 수령 시 종합소득세로 납부해야 함.

또한 ETF 매매차익과 분배금에 대한 세금은
  • 국내 주식형 ETF는 연금 계좌 거래 시 매매차익과 분배금(배당소득 15.4%)이 과세이연
  • 채권형, 해외지수, 파생형, 상품ETF의 경우 매매차익과 분배금 모두 15.4%의 배당소득세가 과세 이연 된다.
 
연금 재테크를 하면서 ETF, 펀드 등의 상품을 잘고르고 적절한 시점에 매수, 매도를 하는 것 뿐 아니라 수수료와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운영방식과 수령계획을 수립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임을 잊지말자.
 
 

직장인의 연금 재테크 1 - DC형 퇴직연금 계좌
직장인의 연금 재테크 2 - IRP 계좌
직장인의 연금 재테크 3 - 연금저축계좌
직장인의 연금 재테크 4 - ISA 계좌
직장인의 연금 재테크 5 - 계좌별 특징 요약
직장인의 연금 재테크 6 - 연금계좌를 활용한 ETF 포트폴리오
직장인의 연금 재테크 7 - Tip) 계좌 이전 제도의 활용
직장인의 연금 재테크 8 - Tip) 연금관련 계좌의 수수료, 세금
직장인의 연금 재테크 9 - Tip) 나만의 ETF 거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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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관련 계좌는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거래할 수 있는 상품의 종류, 거래에 활용하는 시스템의 사용 편리성과 수수료를 고려해서 계좌를 개설할 금융사를 선택하게 될텐데, 시간이 지나고 더 좋은 조건이나 편리성, 상품의 다양성 등 이유로 다른 금융사로 옮길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럴 경우 활용하는 것이 계좌 이전제도로 DC형 퇴직연금, IRP, 연금저축, ISA 모두 다른 금융사로 이전이 가능하다.
나의 경우, DC형 퇴직연금계좌는 증권사에 처음 개설해서 옮길 이유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IRP, 연금저축은 몇 번의 이전 경험이 있다.

회사에서 단체 가입한 연금저축계좌가 보험사에 있었는데, 이자율에 못미치는 수익률과 2008년 금융위기 시기에 인덱스 펀드 등으로 직접 운영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에 증권사로 옮긴 것이 최초의 계좌 이전 경험이고, 그 당시에는 금융사에 직접 가서 서류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요즘은 금융사 거래 어플리케이션이나 전화로 쉽게 이전이 가능하다.

연금저축은 그 이후에도 거래 편의성, 거래 가능한 상품의 종류, 수수료 등의 이유로 A증권사->B증권사->C증권사->D증권사로 네 번을 이전 했고 IRP는 수수료 문제로 한 번 옮겼다. 간혹 IRP 운용수수료와 거래수수료 평생무료 이벤트를 하는 증권사들이 있어, 이를 활용해 이전해 보는 것도 좋다.

이전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계좌에 ETF나 펀드, 정기예금 등 상품을 모두 매도하고 현금(예수금)화 한 상태에서 이전이 가능한데 현재 보유한 상품을 매도해 현금화가 가능한 시점을 고려해 계좌 이전 준비를해야 한다.



직장인의 연금 재테크 1 - DC형 퇴직연금 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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