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은 진실성, 객관성, 공정성, 정의, 자유를 추구하며 독립적으로 언론의 공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최근 법무장관 청문 정국의 언론은 언론윤리, 역할은 말할 것도없이 균형과 자정능력을 잃어 버린 듯 합니다.

검찰은 균형있고 공평한 사고와 냉철한 판단으로 우리 사회의 법과 질서를 바로 세우고 국민의 안녕과 인권을 지키는 국가 최고 법집행기관으로서, 각종 범죄로부터 국민 개개인과 사회 및 국가를 보호하는 것을 기본 임무로 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법에 근거해 공정, 진실, 정의, 인권, 청렴을 바탕으로 합리성과 이성적 판단으로 법 집행을 해야합니다.

법무장관 후보자 관련 수사에 검찰은 공정하고 합리적 판단을 하고 있는지요?

진실은 밝혀지겠지만 책임지는 언론과 검찰은 있을지?

우리에게 남은 것은 노무현 대통령이 남겨주신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란 말을 실천하는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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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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