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 겨울은 적막하고 눈 치우는 것 말고는 바깥 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고창은 겨울이면 눈이 많은 곳입니다.

 

이제, 봄기운이 완연하고 얼었던 땅도 풀려, 여기저기 밭을 갈아업고 퇴비 주기가 한창입니다. 태임씨도 겨울 내 띄었던 메주로 된장, 간장 담그고 파종할 씨앗과 모종 구하느라 분주해지기 시작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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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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