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한치와 뿔소라
6.먹고놀기(Food & Playing)/61.제철음식과 식도락 이야기(Seasonal food and gastronomic story) 2015. 12. 18. 18:207~8월의 제주도 여행에서 맛 볼 수 있는 한치는 그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어릴 적 한치철에는 채 썰듯 얇게 썰어서 냉동실에 잠깐 넣어다가 밥에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었는데, 요즘은 이렇게 제철에 여행이나 가야 제주도의 싱싱한 한치를 맛볼 수 있네요.
한치만으로는 뭔가 아쉬어 뿔소라를 섞었습니다. 부드러운 한치와 탱탱한 뿔소라가 소주를 부릅니다.
한치는 저렇게 썰고 나서도 한동안 살아 있는 듯 합니다. 저기 보라색 점처럼 보이는 건 네온사인처럼 움직인답니다.
반응형
'6.먹고놀기(Food & Playing) > 61.제철음식과 식도락 이야기(Seasonal food and gastronomic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보양식 1탄 갯장어샤브(하모유비끼) (0) | 2015.12.18 |
---|---|
여름철 제주도 대표 자리돔.... (0) | 2015.12.18 |
풍천장어와 복분자 (0) | 2015.12.18 |
가을전어 (0) | 2015.12.18 |
가을이면 무화과를 먹자 (0) | 2015.12.18 |